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직장인 남자입니다.
톡 즐겨만 보다가 잠도 안오길래 그냥 써봐요 ㅋ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여름... 그여자애를 첨 만난건 여름에 여행갓을떄
같이 갓엇습니다. 친구(여자)가 뉴페이스 델꼬오라고 이쁜애로
그랫더니 델꼬 왓던 그 특별한 향기의 주인공 ㅋㅋ
놀러갓을떄 그 여자애랑 차안에서 서로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친해졋지요. ㅋㅋㅋㅋㅋ 술먹으면 수다 좀 받아줌.
그리고 자연스럽게 번호를 눌러주고 다음에 따로 보자고
수작을 걸엇지요. 둘다 좋은 감정으로 만난 우린 한 일주일 후쯤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만낫어요
그녀는 1살 어렷는데. 귀엽고 순결한것 같앗어요.
첫만남에 그여자 옷차림 ㅋㅋ 아직도 기억남 민소매티에 검은 치마.
1차로 무의미한 커피숍을 가서 차한잔 하고
2차로 술을 마시러 갓지요.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가
"오빠~ 오빠~ " 이러는게 너무 귀여웟습니다.
목소리가 최고임! (글쓴이는 동갑이나 연상만 사귀어봐서 동생은 첨이여서 부러웠었음)
술도 역시나 잘 못먹더라구요. 소맥으로 말아먹는걸 좋아하는 전 술 잘 못마시는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권햇죠^^ 흐흐흐흐흐흐흐흐
물론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끔 분위기는 무르익엇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그녀 집근처로 가던길에 사귀자고 고백을
해야겟다고 마음을 먹엇지요.
같이 걷다가 사람이 별로 없는 놀이터를 발견하곤 전 저기에서 잠깐만
쉬엇다가 가자고 햇죠ㅋㅋ 거기서 고백할려고
20~30분정도 먼저 밑바탕을 깔아놧지요. (어떻게 생각하냐는둥 ㅋㅋ )
그래서 우린 세상을 다가진양 한편에 영화를 찍는것마냥 대사가 오고가고
나 왈
"처음봣던 날 너에 눈에 띄일려고 계속 니 주위를 맴돌앗어.."
아 오그라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화의 한장면의 하일라이트 키스를 시도하던찰나에
그녀가 입술만 대드라구요.... (그게아니자나) 이빨로 내혀를 막음 ㅠㅠㅠ
그래도 전 당황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척 그녀를 껴안앗죠.ㅋㅋㅋ
대부분 여성과 포옹을 하면 머리 샴푸 냄새가 낫던걸로 기억하는데.
얘는 그 똥머리 해서 목이엿어요. 서로 않아잇다가 옆으로 껴안은거.
그녀는 포옹도 안해봣는지 손을 어쩔줄을 몰라하더니 내 목을 감쌌어요.
순간..... 전 그 암모니아수 냄새를 맡앗습니다.......
그래서 전 더 코의 감각을 의심하던 찰나에 냄새가 나는 아지트를 찾앗어요.
바로 겨드랑이....... 암내엿던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아하고 귀엽던 그녀..... 암내가 왠말입니까? ㅠㅠ진정 하나님은 공평하시네요 ... 귀엽고 단아한 그녀에게 암내를 선물해주시다니... 너무 잔인해요..)
그래서 전 바로 포옹을 급하게 마무리 지엇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는 제가 수줍은듯 마지막한 목소리로.
"오빠!..... 좋아해!! "
전..... "응!?.... 으...응 나...도.." 이렇게 하고
황급하게 그녀 집 데려다 주엇습니다...
문자가 왓어요
"오빠~ ^-^ 조심히 드러가!"
아....쉣더뻐꺼!!! 아 암내가 코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요.....
집에 드러가서 아무리 싯어도 지워지지가 않앗어요...
그래서 전 고심끝에 단아하고 귀여운 그녀와의 연락을 끊엇습니다.
오빠 공부해야되서 너 못만날꺼라는 뻔히 보이는 거짓말과 함께..
그녀에겐 정말 미얀합니다..
하지만.... 어떻게요!!!! 암모니아수 아는 사람은 알꺼예요... 진짜 힘들어요..
하나님
왜이리 저에게 이리도 혹독한 시련을 안겨주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