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재밌게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즐겁게 보셨나요? ^^
P.S : 어? 저사람 어디서 봤는데?? 라는 느낌이 드신다면
작년에 했던 크리스마스 프리허그 동영상을 보신게 떠오르신 걸 겁니다![]()
http://pann.nate.com/b3659065 2008년 Christmas 강남역 프리허그 동영상 입니다. 1년전 저 날이 계기가 되어 이번에 다시 강남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www.cyworld.com/01080078154 로 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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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2009년도 저물어갑니다.
2009년의 막바지를 바라보며
열심히 살아가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때 강남역에서 프리허그를 했었습니다.
작년의 프리허그는 느낀바가 있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하게 되었고,
그 후에 깊은 생각 없이 동영상을 만들어 올렸었는데요,
동영상을 올린 이후의 몇가지 사연을 쓰겠습니다.
1. 뜻밖으로 울면서 전화하신 분들이 여러분 계셨고
2. 그날 주식 시장 현황이 안좋아서 기분이 극도로 안좋으셨다가 제가 무심코 올린 동영상을 접하고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은것 같아서 고맙다고 전화해주신 주식하시던 분,
3. 대중매체만 접하고 우리나라 학생들 정말 안좋게 봤었는데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을 보면서 아직 우리나라 학생들의 미래가 어둡지는 않겠다는 확신을 얻으셨다는 분..
등등등...
수백건의 사연이 있어서 다 쓰지는 못하지만 제가 무심코 한 행동에 많은 분들이 따뜻함으로 대답해 주셨고, 저 또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무심코 세상에 던진 10의 에너지가 다른사람에겐 100이 되어서 다시 1000으로 저에게 돌아왔다는 생각에 참 뿌듯했어요 ^^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다시 기회가 닿게 되어서
같은 시간에 맞춰, 같은 장소에 서게 되었습니다.
참 추웠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참 따뜻했어요.
작년 영상으로 인연이 닿은 아주머니께서 아드님까지 데리고
부천에서 오셔서 따뜻한 인삼차를 보온병에 담아주셨고..
작년에 인연이 닿게 된 분께서
먼 거리에서부터 강남역까지 일을 보러 오셔서
저에게 들러서 따뜻한 핫팩을 쥐어주셨고..
그리고 어떤 여학생 2분께서 갑자기 나타나셔서는
제가 추울까 염려하시며 따뜻한 캔커피를 손에 쥐어주신 일도 있었습니다.
두번째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많이 긴장했지만, 재미있는 분들도 많이 만났고 따뜻한 분들도 제 분에 넘치게 많이 만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했습니다.
따뜻함에는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리고 시간내서 와주고 격려해준 소중한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영상에 가끔 나오지만 작년과 다름없이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상황도 많이 발생했구요ㅋ ^^
우리나라가 많이 각박해졌다고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직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따뜻함을 주신 분들의
감동, 그리고 혼자서는 주체하기 힘든 뿌듯함과 즐거움으로
2009년 강남역의 프리허그는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도 쭈욱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싶어 이렇게 밤을 새워서 동영상을 만들어서 올립니다.
결코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났지만 아직도 따뜻함이 느껴져서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소중한가족 , 소중한친구들, 스쳐지나갔지만 거리에 나오셨던 모든 분들
그리고 이 글 즐겁게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길 바래요
그리고.. 2010년은 모두
더 따뜻한 가슴으로
맞으실 수 있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