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6월초에 루저녀와 사귀다 그녀와의 이별로 인해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매일슬픔의 나날을 보내는 홍익대 학생의 아버지입니다.
인터넷에 루저녀라는 말이 갑자기 인터넷을 달궈서 무슨 내용인지 알아봤더니 홍대 여학생이 방송에 출연하여 키가180cm 못되는 남자는 실패한 사람이라는 말을했다하여 네티즌의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아들은 27살의184cm로 4학년 학생이었는데 학교 생활도 활발했으며 루저녀로 알려진 그 학생과 1년 넘게 사귀며 휴일이나 방학때는 함께 해변으로 여행도 가고 스키장도 함께 다녀 오기도 했었는데 2009년 새학기가 시작되자 휴학 하겠다고하여 이유를 묻자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휴학하겠다는 겁니다.
이유인즉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사귀었고 선물도 자신이 알바해서 번 돈으로 명품으로 주며 사랑했었는데 갑자기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그녀에게 들자 의욕을 상실했나봅니다.
부모로써 할 수 있는 방법인 정신 감정을 받아 보는등 기분전환을 시키려고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습니다.
그결과 이별로 인한 우울증으로 진단되어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기도 했으나 6월초에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주며 사랑했었던 루저녀와의 이별이 커다란 충격이었나 봅니다.
제가 세모에 이글을 쓰는 이유는루저녀의 말데로 키 작은 사람이 실패한 사람이라면 제 아들은 키도크고 건장했는데 왜 헤어졌는지 그녀의 그말 외에 또다른 조건이 있었던것은 아닌지 평상시 말과 방송 출연시 말이 다른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며,
여자 친구한명 잘못 사귀는 바람에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감한 아들의 영혼이 이 추운 겨울에 구천을 헤메고 있을것을 생각하니 슬픔이 복받쳐 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