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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에 대한 남자의 입장 변론

그러니까. |2009.12.27 20:59
조회 329 |추천 0

여성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남자들은 첫 소개팅에서 돈 지불하는걸 아까워 하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돈 딱딱 계산해서 내면 쪼잔하다 이런 거 우리나라문화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돈버시는 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는 그냥 대학생이기에

남자에게 돈 부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자가 내가 내줄껄 당연하게 여기고

나가있거나 떨어져있고, 막 더치하자그러면 경멸하는눈빛으로 쳐다보고

오죽했으면 여자앞에선 돈 잘쓰고 자기는 가난하게 산다는 남자들도 있습니까....

또 다 내줄 돈이 없어서 데이트 못하는 남자들도 많고요. 저도 솔직히 여자를 만나자니 돈 걱정부터 떠오릅니다. 하지만 첫 만남 정도는 여자를 위해서 기꺼이 다 내 줄수 있죠. 한쪽이 내면 기분도 좋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런 논리라면 왜 그건 꼭 남자들에게만 허용되는 건가요? 여자입장에서도 남자를 위해 첫 만남인데 돈좀 써줄 수 있지 않나요? 남자들은 특히 첫 만남에 그정도 돈을 아까워한다는 게 아니라요, 그런 여자들의 태도가 맘에 안든다는 겁니다. 남자를 봉으로 생각하는건지....사귈때도요

7:3 정도만 되도 불만가지는 남자 거의 없을겁니다. 소개팅 때도 그렇고요.

물론 지금 문화가 그렇다. 남자들도 자기가 내려고 한다 라는 딜레마가 있지만

남자들이 당연히 내야된다 라는 생각은 좀 접어주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뭐 여자들은꾸미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없는 주장은 정말...;; 

 

제가 최근에 사귄 여자친구는 오히려 제가 내면 막 돈 주고 그러는데 제가 사양하고 그러거나 여자친구가 사줬던 적도 있었습니다 전 원래 그렇게 생각하고있었지면 정말 천사를 만났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애가 이런말을 했죠. 왜 남자가 그런거 다 내야돼?? 난 그런거 이해 못하겠다 라고요 ... 이게 서로 좋은 거 아닌가요. 여자친구가 이렇게 생각해주면 고맙고 오히려 마음에서 우러나서 부담도 안가지고 내가 내고 싶은 마음도 절로 생기게 됩니다. 또 막 편하게 사달라고 하거나 더치페이도 할 수 있고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 건 아닌데요, 요즘 남녀평등문제 그런 걸로 싸우고들 있는데

싸우지들만 마시고 서로의 입장을 알고 조율해나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뭐 저도 얘기하다보면 서로 답답하다보니 해결은 안되고 그런건 잘 압니다.

하지만 남녀평등은 여성분들의 태도 문제가 더 큰 거 같아요. 남녀 평등 지향하면서

자기들에게 유리한거는 지키려고 하는 그런 거 있잖아요? 특히 여성부는 여자분들도

싫어하시는 분들 많다던데...... 좀 확대해석한 경향이 있찌만

머 된장녀다,골빈녀다 이런 말도 다 모두의 여성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몇몇

여성분들 때문에 생겨난 거고요, 더치페이 관련해서도 그런 맥락에서 해석될까봐

두렵습니다.

 

그러니 제가 하고싶은 말은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적당한 선에서 돈계산문제를 했으면 좋겠네요

강조하지만 이건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매너 문제입니다.

남녀관계는 아름다운 거고

서로 사랑이 존재하는 건데

이런걸로 분쟁일으키면

부끄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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