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반수해 내년에 21살 되는 곧 대딩입니다
저도 나름 순정파..?라서 중2때 좋아하던 아이를 쭉 좋아했는데요
차일까 두려워 친한친구사이로 지내다
수능치고 고백좀 해볼까 생각하고 중3때부터 연락을 끊었는데.
어릴때부터 티비와 담을 쌓은 사람인지라 그 아이가 연예인이 된줄도 몰랐어요..ㅡㅡ
전 이제 그 아이에게 진심을 말해봤자 수많은 팬중 하나가 될뿐이겠죠..
씁쓸하게 나날을 보내며 반수생각하고 우선 대합에 입학을 했는데요
그 아이와 닮은 같은학번 여자아이를 봤어요.
정말 1분간 멍때렸답니다 ㅎㅎ
그리고 1학기가 지나 휴학을 내고 수능공부를 하는데 티비에 그 아이가 나올때마다
심장이 아플정도로 괴로웠습니다
뭔가 기댈사람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결국 문자로 닮은그녀에게 고백해 사귀게 됐는데요..
이제 83일 됐는데 티비에 나오는 그 아이를 보면 아직도 가슴이 쓰립니다..
나름 첫사랑을 잊고 현재 여친에게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고싶었는데 아직 첫사랑은
못잊은거 같아 괴롭습니다
요즘 제가 이상해졌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사실을 말 안하고 있어요
그리고 예전처럼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와 그녀가 순간 외로워 첫사랑의 땜빵용으로 사겼다는 생각에
여친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이걸 사랑이 식었다고 해야하나..?
저번에 한번 진지하게 헤어지자 말하니 울고 저를 붙잡더군요
사랑은 한번 식으면 끝인가요..?
여자친구는 처음사귀어 보는거라 혼돈스럽네요..
여친이 마음이 여려서 상처를 주고싶진 않습니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헤어져야 할까요
아니면 첫사랑은 못잊은채 사귀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