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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오피 |2009.12.29 05:26
조회 216 |추천 0

얼마전 여자친구한테 싸대기를 맞았습니다. 정색한 표정으로요..

 

아..먼저 저는 26살 평범한대학생이구요,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1살 어린 직장인입니다.

 

사건 당일날 저녁 저희는 둘이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제목은

 

"닌자 어쎄신".. 저는 정말 사람 자르는 장면이 좋더라구요 (변태는아닙니다)

 

그냥 약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그런 영화 였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징그럽

 

다고 싫다고 하더군요..ㅋㅋ(내숭일꺼야 다아는데..) 아무튼 그렇게 영화를 보고나서

 

여자친구를 집에 보내기가 아쉽더라구요. 아.. 스타킹에 가죽부츠 절제하려고 했지만

 

참을 수 없었습니다. 피같은 용돈을 쓰기로 마음먹고 여자친구에게 모텔로 가자고했죠

 

ㅋㅋ 2번정도 튕기더니 수락했습니다. 아 다가진 듯한 마음으루 여친과 손을 꼭잡구

 

모텔로 갔습니다.. $#@$@$ 음파음파 헉..헉.. 힘들어서 둘다 골아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꿈을 꿨는데 꿈에서 제가 닌자어쎄신이 된겁니다 ㅠㅠ 여자손을

 

잡고 뛰고 있었죠. 그런데 우측에 적군발견!! 저는 이 여자를 지켜야 겠다는 사명감

 

으로 불타올라서 그만 그 적군을 주먹으로 쎼게 내리쳤습니다. 그순간 꿈에서 깻고

 

내가 친건 적군이 아니라 여친이였다는걸 알았죠 광대뼈를 쳤는데, 여친이 울었습니다.

 

ㅠㅠ 아 정말 싹싹 빌었죠.... 꿈을꿨다고.. 꿈에서 닌자어쎄신이 됐는데.. 적군이 나타

 

나서 어쩔수 없었다고... 그래서 보기좋게 싸대기 한대 맞았습니다. 그리곤..

 

"평소에 감정이 있었으면 말로하지 자는사람을 때리냐? 엉엉.."

 

할말이 없더군요. 일단 빌었습니다.. 싹싹.. 싹싹..

 

진짜 꿈인데.......ㅠㅠ

 

여러분은 저같이 꿈에서 싸우는 꿈 꿔서 주먹질 하면서 깬적 없으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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