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생리대때문에 남자친구랑싸웠어요

기염동이 |2010.01.02 14:29
조회 7,498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4..앗 25살 여자입니당(대체로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ㅎ)

2009년 마지막날 밤

남친네서 족발을 먹다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매직이터진거였어요(보름정도 늦어진 매직이라 너무 반가워서..)

그래서 너무 반갑고 그동안 혼자고민했던게 억울한나머지 남친에게(애교섞인 목소리로)"족발 다 먹었으면 나 요 앞 슈퍼에서 생리대하나만 사줘"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남자친구는 얼굴이 노랗게 변하더니 "나보고 생리대를 사오라고?"X10

되 묻더라구요.. 그래서 전 "응 그게뭐어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결국은 제가 사러갔다왔습니다...

계속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전 그게 뭐가어때서 내 친구 누구누구는 사주더라. 그게 누구냐 이런식으로 옥신각신 티격태격 싸웠어요 결국..(12월 마지막밤인데 ㅠ.ㅠ)

갑자기 남자친구한테 섭섭하더라구요

제가 남자친구 부려먹는 된장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남자친구라면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너무 자상한 제 남자친군데 솔직히 들어줄주알았거든요

제가 생리대때문에 싸울줄도 몰랐구..

다행히 12시가 되기전 화해는했지만 오빠가 그러더라구요 이건 남자자존심문제라구.해줄수있는 일이있고 그런데 이건아니다싶다. 전 어느정도 이해가가지만~ 제 남동생도 그렇고 사다줬거든요 ㅠㅠ흑흑

남친이 세상사람잡고 백명한테 물어봐라 이런경우는 없다 이러는데..진짜궁금해서그러는데요//

 

 

다른 남자분들은 어떤가요?

 

 

추천수0
반대수1
베플그냥|2010.01.02 18:40
그게 머라고 못사,,나도 남잔데 담배사듯이 사면되지 꼭 그런거 쪽팔려하는새끼들이 여자알바생있어도 콘돔은 잘사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