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말이 생각나질 않아 행사라는 표현을 적게 되었네요.
담주가 예비시댁에 행사(?)가 한꺼번에 있는 날입니다.
돌아가신 시아버님 49제와 시어머님 생신.. 또 형님생일까지..
아직 예비이긴 하지만 신경이 쓰여 조언좀 얻으려 합니다.
어찌그리 한 날짜에 된건지... 두분 생신은 원래 날이 같다던데..
아버님 49제까지 그날이 되어버렸네요. 일요일이라 다행이긴 하지만..
결혼날은 아직 잡지 않았으나 내년 봄쯤 예상하고 있으며 인사는 모두 마친상태고..
아버님 돌아가셨을땐 퇴근하고 이틀 장례식장가서 일손을 쪼끔 덜어드렸네요.
그날 형님될분 시동생될분 처음 얼굴 뵈었구요..
제가 20대 중반인데 형님이 저랑 동갑이고 시동생분이 저보다 한살 많더라구요 ;;;
장례가 끝나고 식도 하기전에 일도와줘서 고맙다고 형님될분이 제게 립그로즈 하나 남자친구 통해서 보내셨더라구요.
연락처도 모르고하여 글로 인사드리고 가끔 싸이로나마 왕래하고 있구요.
결론적으로 제 고민은 그날은 제가 어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생일은 땡기는거지 늦추는건 아니라기에 일요일엔 49제땜에 제대로 생일을 못할듯하여 토요일에 시어머님 나이에 맞춘 케익만 사서 방문 드릴려 하는데.. 그래도 될지...
49제랑 같은날이 생신인데 하루를 땡기더라도 챙긴단게 무례한게 될것도 같구요..
형님도 그날이 생일인데... 형님껀 어쩌야 하는지..
49제를 절에서 한다고 하던데.. 아직은 남의 식구인 제가 참석해야하는지..
시작부터 있어야 할까.. 식구들끼리 하게 두고 끝날때쯤 얼굴이라고 비춰야 할까..
이런저런 고민이 생기네요..
예비이기때문에 생기는 고민들이라.. 답도 안나오고.. ^^;
선배님들 경험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