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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전우치 " 그 허 와 실

 

 

오늘 아침 9시 기대에 찬 마음으로 전우치를 보고왔다

 

아침이었지만 객석은 만석!!  일요일이라고는 하지만 이례적인...

 

' 아...전우치 재밌겠구나 ..'

 

하고 느껴지는 포스있는 분위기였다

 

약간불안했던것은 관람 평균연령이 15세 정도라는 것이었지만...

 

뭐 일요일 아침이고 12세 관람가니까....그려려니...

 

 

 

초반 10분.......괜찮군...

 

초반 20분.......스토리진행이 되고있군...

 

초반 30분.......이야기는 언제시작돼지???

------------ 흐지부지 30분 -------------

중반 10분.......흠.....

 

중반 20분.......흠 에잇! 나가버릴까 .....

 

중반 30분.........흠.. 아니야 나가서 할일도 없는데...걍있지뭐....

------------ 얼렁뚱땅 30분 -------------

후반 10분.......주변이 너무 시끄럽군....

 

후반 20분.......염정아는 왜 나온걸까....

 

후반 30분.......언제끝나는건가.....

 

 

 

 

이렇게 영화가 끝났다...

 

그리고 집으로 서둘러 돌아와 컴퓨터를 켜고 전우치 네이버 평점 7.89라는 엄청난 점수를 보고

 

기겁을 한뒤 잠시 한숨을 돌리고 이렇게 네이트 톡으로 와 글을 쓰고 있는 나다...

 

나는 개인적으로  ' 범재의 재구성 '과 '타짜' 를 너무 감명깊게 본 최동훈 감독 매니아다..

 

근데 이영화를 보고나서 최동훈 미쳤구나...라고 생각했다

 

위에 포스터를 봐도 알겠지만 정말 최극강의 캐스팅아닌가!!!

 

근데 저 모든 배우들이 영화에서는 아무도 빛이 나지않는다

 

강동원  --- 영화 홍보에는 악동도사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마술사다

 

임수정  --- 너무 가식적인 목소리가 극몰입도를 방해하며 필름탓인지는 모르지만 최강동안이라는

 

              타이틀이 민망할정도로 나이들어보인다.. 후반부 진한화장은 저게 뭔가....싶다

 

김윤석  --- 난 이사람 보면서 미치는줄 알았다!! 아니 이 훌륭한 배우한테 겨우 이정도 밖에

          

              뽑아내지못하다니.... 감독이 미친거다

 

유해진 ---- 그나마 ...이사람 좀 재밌었다... 하지만...유해진이 주인공이 아니지않는가....

 

                유해진이 모든것을 책임지기에는 이 영화....너무 난해했다.

 

백윤식 ---- 거짓말 조금해서 엑스트라에 불과한..배역이었다..

 

염정아 ---- 왜.....출연을 했으며...염정아가 맡은 여배우의 배역이 과연 필요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우선 ---- 겨우 백터맨정도에 출연하는 요괴로 대사 한마디 없는 이상한 배역이었다...

 

               목소리가 장점인 배우에게 단순히 와이어 액션만 시킨것은 감독이 배우하나하나의

 

                장점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부족으로 밖에 안보인다...

 

 

 

 

 

어쨌든 내 결론은 이렇다...

 

이 영화는 그 어떤 배우도 자신의 아우라 1%도 뽑아 내지 못한 영화였다.

 

그 이유인즉슨,

 

일단 거지같은 스토리....

 

차라리 헐리우드 영화나 심형래 영화처럼 뻔한 스토리면 훨씬 재밌었을꺼다

 

단순한스토리에 좀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면

 

가족오락영화로 호평을 받았을 거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영화는 그저 말도 안되는 반전과 앞뒤 분간못하는 감독의 장난질 스토리다.

 

반전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우습지만...어쨌든...드라마 형식의 시나리오가 훨씬

 

나을뻔했다는 것이다. 마술쓴다고 다 SF는 아니지 않는가??!!

 

또...괴물 CG팀이 만들었다고 하기엔 와이어 선처리도 제대로 못한 저질 CG였다

 

나는 ....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흥패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다

 

다만... 왜??? 도대체왜??? 어째서???

 

이렇게 좋은 배우들로  그냥 드라마 세트장 한장소에서 촬영을 했어도

 

훨씬 더 좋은 영화가 나올수도 있을만큼 쓰레기 영화를 만들었냐 하는것이다!!!

 

 

왜?????????????????????????????????????????????

 

 

안타까운 마음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최동훈감독..................................

 

왜 그랬을까????????????????????????????

 

 

 

 

 

 

영화를 본 누군가나... 혹은 그를 알고 있는 누군가가...

 

내게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왜???????????????????????????

 

 

 

 

참고로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무난한 영화였다...

(실제로 옆자리에 초딩은 깔깔거리며 좋아했다...)

 

 

 

슬픈 현실은  나는 올해로 29살이 된다는 것이었지만.....

 

 

 

 

 

 

 

 

 

시간이 된다면  한번....보시고.....내게  

 

왜 최동훈 그가 이따위의 영화를 만들었는지.....

 

 

가르쳐주었으면 좋겠다...

 

 

 

 

아참 하나더!!!  이 영화의 명장면은

 

애견가인 나에게 유해진이 개와 대화하는 장면은 참으로 부러운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그게다다.................................ㅡㅡ;;;;;;;;;

 

 

 

END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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