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됐네요....
이글쓰고나서... 다음날 남자친구 만났는데
술먹고 또 남자친구한테 말실수 하고
결국엔 질려버리고 지쳐버린 남자친구가
저한테 모진말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네요...
아무리 잡아봐도 돌아오기싫대요 그만연락하쟤요...
리플하나하나 다읽고 많이 반성하고 후회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8개월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저랑동갑임)
처음에 저한테 무지 잘해줬습니다
애교없고 무뚝뚝한 저대신에 애교도부려주고...
남친이 애교부리는데 제가 안받아주니까 나중엔 하기싫다고 하더군요
제가 술먹고 진상부려도 다 받아주고...
맨날 폭력적으로 변하고 울어도 다받아주고
그땐 제 서운한마음을 헤어지잔말로 대신 표현했는데
그것까지 다 받아주던 남자친구가
어느날부터 저한테 소리도질르고 헤어지자고하면 그러자고 하고
남자친구도 지쳤는지 저보고 난 니성격 더못받아주니까
니성격 받아주는 사람 만나라고...
제가 고치겠다고 하면 행동으로 보이고 말하라면서...
결국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면서 지금까지 만나고 있어요
제 성격 고치려고 그랬다고 하는데 제가 싫어진거같습니다 ㅠㅠ
근데 요즘들어 제 친구의 남친이랑 비교가되요....
이러면 안되는데...ㅜㅜ
제 친구는 8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1년정도 만났어요 횟수로 2년
친구랑 저랑 성격이 좀 비슷한편이고...
친구남친이랑 좀 친분이있는편인데
어제도 셋이 만나서 술먹었거든요
그오빠는 제친구한테 절대 "너"라고 하지않고 "당신"이라고 합니다...
제 남친은 항상 싸울때 " 너" "야" 아니면 이름부릅니다
어제 제친구가 많이취해서 술집에서 좀 실수를 많이했는데...
남친 얼굴 때리고 헤어지자고하고 욕하고 장난아니었음...
옆테이블까지 피해주고... 쌩판모르는 여자한테 욕먹었습니다 저희 ㅡㅡ
근데도 그오빠하는말은 제 친구가 너무너무 좋답니다...
제 친구도 그오빠를 많이좋아하는데 표현하는방식이 저랑똑같아요
술먹으면 더하고... 남친 무시하고 때리고 욕하고
만날때마다 그 커플은 맨날 싸웁니다 ㅡㅡ
싸우는거보면 꼭 저희같구요...
다른게 있다면 처음엔 다 받아주던 제남자친구가 이젠 같이 화내고
헤어지려고 하고... 그런다는거죠...
그오빠는 제친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2년가까이 되는동안
다 받아주면서 살았는데...
제 남친을 보면 저를 그만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제가 나쁜걸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