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새해복 많이들 받으세요!ㅎㅎ
저는 오늘새벽부터 오늘 오전까지 저에게 일어난 정말 황당하고
피곤한 일을 말씀드리려해요...
제방 창문의로 보이는 바로앞 건물5층에는 청소년 여성쉼터가 있습니다.
거기 사시는 분들은 대충 거기서 왜 사는지는 특별히 설명안해드려두
다 알꺼라구 생각하구 재낄께요. 전 쿨한 남자니까요...ㅎ
어찌되었껀 우선 이해를 돕기위해 몇일전에 있었던 일부터 말할께요.
몇일전 대략.... 새벽 0~1시 사이에 누군가 저의집 문에 노크를하더군요.
새벽시간이지만 가끔 친구들이 올때가 있어서 별생각없이 "누구세요?"
하며 문을 열었습니다. 근데 정망 처음 보는 여자아이가 잠옷차림으로 서있더군요.
그 여자아이는 우리집 앞에 쉼터에 사는 아이라며 문이잠겨서 들어갈수가없다구
컴터좀 잠깐좀 쓰게 해주시면 안되냐는 것 이였습니다.
솔직히 황당했지만, 밖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일딴 들어오라구 했습니다.
여자애는 컴터로 쉼터 관리자선생님 전화번호를 찾고, 저에게 전화를 빌려서
쉼터 선생님과 통화를 하고 감사하다며 쉼터로 돌아 갔습니다.
전 약간 황당은 했지만, 그래도 좋은 일을 한거 같다는 생각에 왠지 모를 뿌득함을
안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2시경이였습니다.
저는 약 0시경에 잠을 자러 들어갔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약2시경에 일어났습니다.
근데 누군가 저의집 문에 노크를 하더라고요.
전 또 별생각 없이 "누구세요?" 하며 문을 열어줬고 이번에는 여자아이3명이
저의집 앞에서 추위에 떨고 있더군요. 황당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무슨일이세요...?" 라고 묻는 저에게 한여자애가
"저의 저기 앞에 쉼터사는 애들인데요, 문이 잠겨서 그런데 잠깐만 있다가 가면
안될까요...?"
저는 황당했지만 애들이 잠옷에 슬리퍼 신고있는 모습을 보고 들어오는걸
허락했습니다.(어제 새벽에 정말 엄청추웠거든요... 도저히 거절할수가 없더군요;;)
집에 들어오라구 하고 자세히 보니 몇일전 저의 집에 왔었던 쉼터에 산다고
했던 여자애가 있더군요.... 어째든 어떻게 됀일인지 자초지경을 들어보니....
쉼터에 6명의 여자애들이 사는데 새벽에 6명이 잠깐 밖에 나왔는데...
3명은 나가서 놀려구 차려입구 나왔구 저의 집에 온 3명은 배웅겸 담배좀 피려구
나온것 인데... 문이 잠겨 못들어 가는 신세가 됐다 더군요...
참 황당하지만... 그려려니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관리자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서 문열고 들어가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여자애3명은....
"새벽에 외출금지에요!"
"걸리면 혼나요!"
"몰래 다시 들어 가야 해요!"
하면서 전화를 거는걸 완강히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저까지 4명이서 다시 들어갈 방법을 연구를 했지만....
방법이 없더라고요=_=;;; 어떻게 할꺼냐구 묻는 제게....
"내일 아침에 일찍 들어가면 될것같아요!"
"아니면, 아저씨가 1층 창문깨고 문좀 열어주세요!"
등등 절 당황하게 하는 말들만 대풀이 할뿐이였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새벽3시 조금 넘었고....
전 점점 지처가고 있었습니다.... 전 결국 결단을 내렸죠!!
"일딴 자구 내일 아침에 일찍 들어가라 알겠지??"
그러자 애들은 알겠다며 제 방에서 속편하게 잘자더라고요...
일딴 애들은 제방에 재우고 전 옆방에 컴터를 켰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거든요....
안방에선 어머니가 주무시고 새벽에는 아버지께서 들어오시거든요...
제가 그냥 자다가 아버지나 어머니가 새벽에 보시면 오해하실까봐서
(솔직히 새벽에 자다가 나왔더니 아들은 엄한방해서 자고 있고 첨보는 여자3명이
아들방에서 속편하게 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부모님 반응이 어떨지...)
잠자는걸 포기하고 컴터게임과 웹툰을 오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시간은 흘러 새벽6시... 어머니를 깨웠습니다...
일어나신 어머니께 새벽에 일을 말씀들이자 어머니는 사서 고생한다면....
욕좀 먹었습니다....ㅠㅠ
어째든 어머니와 아침을 먹고 약... 7시경 어머니는 출근을 하셨고
전 제방에 자고있는 여자애들을 깨우기 시작했죠....
"일어나!! 집가야지 얼렁!!"하지만 여자애들은 이불만 연신 다시 뒤집어 쓸뿐
일어날 생각이 없더군요.... (한참 잠만을 15세 16세 17세 여자 애들이다보니...)
어제 새벽에 추운데 돌아댕겼을껀 생각하니 왠지 가여워서 쫌더 자게 나두기로
했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새벽에 안들어 오셔서 가능했던일....ㅎㅎ)
밤새 한숨도 못잔 저는 티비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약8시? 9시? 쯤
다시 아이들을 깨우기 시작했죠, 그제서야 한명씩 부시시시 일어나기 시작하더군요.
전 아이들에게 지금 건물 문도 열렸구 하니까 슬슬 돌아가라 걱정하기겠다
(아이들이 사는 쉼터 건물은 1층은 대형 철물점 2층은 잘모르겠지만 빵굽는 냄새가
나는걸 봐서는..... 잘모르겠고요^^;;; 3~4층은 교회 5층은 쉼터입니다.)
라고 했지만... "권쌤 나가시면 갈께요..." 라면 귀가 거부를 하더군요.
(권쌤은 아마 거기 관리자 선생님중 한분인듯 하네요....)
전 얼른 다 보내구 편히 잠을 자고 싶었지만(밤새 못자고 컴터를 해서....ㅠㅠ)
어쩔수 없이 그냥 그러라고 하고 티비를 보고있었습니다....
(잠들지 안기위한 바락이였죠...ㅠ) 그렇게 시간은 또흘러서.... 약 11시경
누군가 우리집에 오더군요.... 쉼터 관리자 였습니다.
"혹시 여자애들 여기 오지 안았나요?"
라고 묻더군요 전 여기있다고 대려가라 했습니다....
그러자 그 관리자 분은 제게.... 자신은 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라고 말씀하시면서
"저 아이들을 재워주면 어떻게 합니까!? 경찰에 신고를 하셨어야죠!!"라고
대려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러시면서....
"아이들이 아저씨집에 오기전에 성폭행같은 거라도 당했으면 어저씨가 1순위로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그래야되요!!" 라고 하시면서 무쩍 화를 내시더군요.
(20살인데... 아저씨라
그러시더니....
"지금 아이들 부모들이 실종신고 내서 경창조사중이거든요..."
"일딴 전화 번호랑 이름 주민번호좀 알려주세요" 라구 하더군요.
전 주민번호는 경찰이 저한태 연락이 와서 조사할꺼 있다고 하면 그때가서
경찰한태 알려준다고 하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드렸습니다.
그리구선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던군요....
가시면서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히....
"좋을일 하신거지만, 법적으로는 아저싸가 처벌 받을 수도있는거에요"
"앞으로는 경찰에 꼭 신고해 주세요"라고 하시며 가셨습니다....
좋을일 하고도 욕먹는 더러운 세상!! 일고 속으로 외치며 전 집으로 돌아와
잠을잤습니다....
정말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서 잘 못썻지만... 보시는데 큰 지장은 없으 셨을꺼라 믿어요~ㅎ
다른 분을 글쓴거 보니깐 악플이 많아서 저도 악플이 상당히 달릴꺼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혹시 저 같은 일을 당하시면요. 경찰에 먼저 신고를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피해를 보지 안으세요. 전 아직까지 경찰한태 연락없는걸 봐서
오해가 없나봐요ㅎ 다행이에요....ㅎ 어째든 읽으라 수고하셨습니다.
아!!! 맞다 혹시 저의 집에서 주무셨더 여자분들 15세,16세,17세(제가 이름을 몰라요;;)
슬리퍼 한짝 봐꿔가져갔다.... 다음에 슬리퍼만 바꿔가라 알겠지???
어째든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ㅎ
눈 많이와서 길 미끄럽고 날씨도 추운신데 건강들 조심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