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을 만났고, 헤어진지 2달이 조금 넘었네요
아..
그사람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건 1월초에 알았구요..
12월 중순부터 사귄듯 해요..
뭐.. 제가 간간히 연락을 한거지만..
여자칭구 없다고 말했었거든요..
지금도 전 모르는척 저나도 받고 저나도 하고..
합니다..제 자신을 어떡해 주체를 못하겠어요
지금도 저나해서 돌아오라고 하고 싶지만..
그사람은 제가 여자칭구 생겻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떠보는 말로 너 여자친구 있는거 같다..
사실대로 말해도 괜찮다..해도
여자가 어딧냐.. 만나는 사람은 있다..
이렇게 말해요
왜왜 거짓말을 하는거죠
여자칭구 있으면 말해도 되고.. 그거 미안해서? 아님?
..뭐죠..
6년동안 만나면서 그 남자 저에게 너무너무 잘해줬습니다.
제 칭구들이 다들 부러워하면서 칭찬도 많이 했던 사람인데..
이렇게 돌아서서 다른 여자와 눈 마주치고 얘기하고 통화하고
하는걸 생각하면 지금도 달려가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더 멀리 도망가는걸 알기에..
모르는척 다시 만나자는 뉘앙스를 풍기면 ..
너한테 잘해줄 자신 없다는 말따위..
그럼 그 여자한테는 잘해주나..
하...별생각이 다 드는군요..
오늘밤을 또 어떡해 보내야하나...
이렇게 계속 여자칭구가 생긴걸 모르는척 숨기며 속앓이 하며 살아야 하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시 돌아오진 않겠죠?
그래도 이 사람 저한테 아직 미련이 남은듯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