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이 이혼문제로 많이 힘들어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올해 48세시구요.식당에서 일하고 계세요.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하구요..꼭 좀 도와주세요.
처음에 결혼할때도 원해서한게아니라,선봐서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하라시라고해서 한건데 아빠가처음에 무슨 공장에 사장?이라고 말해서
기대하고 결혼했더니 트럭타고다니고..말그대로 그냥 공장에 일하는사람?인거죠
근데 저랑 제동생때문에 발목잡히셔서 이혼문제 덮어두다가
제가 중학교 들어와서부턴가?돈이 더 많이들어가니까 엄마가 생활비를 타쓰거든요?아빠한테..
근데 아빠가 생활비 150만원도안줬어요.제가 중학생일땐 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이었구요.
150만원도 안채워주면서 그돈으로 모든 세금 다 내라고하고 엄마가 생활비로 반찬도 사거든요?
그런데 우리도 안하는 반찬투정은 아빠가 다해요.한달에 한번씩 엄마가 생활비달라고 하실때마다
아빠는 "내 기름값넣고,애들 교복사주고,진이(제 이름)학교 운영비내주고,급식비내주고 다해주제,
용돈도 (중학교땐 하루에 500원정도..) 내가 다 주제 뭘더 우예해주꼬"라고 하시면서
엄마랑 늘 싸우시고요.엄마가 사실 외갓댁에 외할머니 돌아가시고,외할아버지랑 외삼촌밖에없어요.
외삼촌이 백수라서 엄마가 매주 토요일되면 외갓댁에 반찬이랑 국거리 조금씩 사들고가서
밥 차려놓고하거든요?그런데 솔직히 친정쪽이랑 사이가 안좋으니까 친정댁엔 잘 안놀러가요.
가도 저랑 제동생만 가고.. 근데 그런거 사소한거 하나하나가지고 엄마한테 따지고
우리 학원보내야된다고 돈 더달라고 150만원도 모자란데 왜자꾸 생활비 떼서주냐고 엄마가따졌어요.
그랬더니 "니 버는돈으론 뭐하는데?니돈 니 알아써라.맞춰쓸줄알아야지."라고하면서
돈이야기만나오면 늘 기름값,우리교복,우리 학교운영비(지금은 동생도 중1이에요.)내준다고
그말만 하고 현관문닫고 계단 진짜 도망치듯이내려가고..
아빠가 말끝마다 잔소리하고,내가 엄마편만드니깐 아빠는 제가 눈엣가시겠죠..
저도 사실 아빠 엄청싫어하거든요?중학교 3학년때 엄마가 너무 돈때문에 늘 쪼달리고하니깐
수학여행가는데 수학여행비 달라고하면서 행정실에 갖다내야한다고하고는 사실 엄마드렸어요.
5~10만원정도??근데 고등학교올라갈때쯤 중학교에서 원서쓰고 얼마안됐을때
원서쓰면서 아빠는 내가 가고싶은 고등학교도 못가게하고 가까운곳에 가라고할게 뻔했으니까
제가 엄마한테만 말하고 엄마동의만 받아갔거든요?근데 돈을 내야하니깐 고등학교들어가려면
그돈을 내달라고 고등학교이름이랑 적어서 쪽지써놓고 잤는데 새벽부터 막 깨우시더니
저한테 삿대질막하고 "시ㅂ","개ㄴ아" 이런 욕을 막하는거에요.늘 자기화나면
자식한테 욕하고 제동생은 소심한성격인데 남자지만..지금 되게 참고있거든요?근데
제동생은 아빠한테 아무대꾸안하고하니까 이뻐해주고 늘 저한테만 잔소리 구박하고요.
아빠한테 욕듣는건 일상생활이에요이제 그리고 돈 못내준다고 너희학교가 어딘데
그렇게 멀리가는데?라고 하시고,학교가보자고 "아 가기싫다."캤더니 "또봐라.나오라안카나"카면서
결국 자기 차에 태워서 학교가는길물어서 "순환○번이 가는길 그대로가면 된다"고했더니
또 욕을막하면서 버스가는걸 왜 따라가냐카면서 화내더니 이상한길로가서 "학교안나오잖아 봐라"
하시고 또 저한테 화내고,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친정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고하는거에요.
안믿었어요.친정할머니는 우리엄마 눈엣가시,나도 눈엣가시고 제동생만 무척 이뻐하시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엄마가 아빠한테 늘 이혼하자고하니깐 자기가 우리집와서 같이 살 생각인거같았어요.
치매라는 말들었을때부터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는데,그러고나서부터 일주일에 2,3일씩 저희집에
오셔가지고는 있다가 아빠번호모르겠다고 가르쳐달라고해서 (엄마랑 제폰은 아빠,할머니한텐 비밀로산거)
아빠번호치고 전화걸어드렸더니 전화안된다하시면서 작은방가서는 "저 시○년 지애미 똑닮아가
번호도 똑디안가르쳐주고 시○ 뭐 저런게다있노"하고 정말 화가나서 못참겠는데
엄마가 욕먹을까봐 계속 참고있습니다.한번은 엄마도 불편하고싫으니까 할머니한테
"왜 우리집에 삼일밤낮으로 찾아와요?"카니까 친정할머니께서 엄마한테 또 막 욕하시면서
달라들더니 제가 옆에서 정말 화나서 그때 한번 터뜨렸거든요?
"우리엄마가 뭘잘못했는데요?"하니까 "저년이 더하네 더해,저거애미닮아가 하는소리봐라"
카면서 "야이년아!"하고 저한테 또 달라들어서 제가 막았어요.엄마 뒤로 밀쳐내고
"우리 잘못한거없어요.왜요"그러니까 막 욕하시면서 제 팔쪽에막 붙잡으시더니 미는거에요.
그러다가 제가 너무화나서 살짝 밀쳤어요할머니를 그랬더니 무슨 제가 일부러 힘도안줘서
살짝밀었는데 한 1m밀리셔서 의자에 부딪히셨어요.그래서 황당해가지고 엄마보고
"방에 들어가 엄마.얼른"이러니까 할머니가 또 일어나셔서 달라들어서 엄마한테 욕하시고
엄마가 "우리가 뭘잘못했는데요.뭘"카니깐 "야 이년아 딸래미 참 잘 키웠다"하면서 "이년이!!!"라고 하더니
저희엄마한테 뺨때릴려고 손을 드는거에요 그래서 그손을 막았거든요?"우리엄마 때리지마요."하면서
매번 생활비때문에 아빠랑 엄마랑싸우시고 저도 말린다고 아빠한테욕듣고 학교가지마란소리듣고
1시간넘게 울면서 학교도 안간적도있는데..할머니까지 끼여서 저희 때리고
저 할머니가 욕하시던말던 엄마모시고 큰방에들어가서 남동생이랑 다같이 짐싸고 옷입으면서
할머니가 욕하는거 녹음까지 다해놨구요.우리 얼마나 쎄게잡았던지 팔뚝있는데 아파서
몇일간 쓰지도못했고,손,손목이랑 팔쪽에 얼마나 세게 할켰는지 상처나서 피나구요.
그것도 폰으로 사진 다찍어놨어요.나중에 엄마가 법정에갈때 증거로 쓰라고 제가 다찍은거고..
도저히 이렇겐 못살겠어요.매일 스트레스받아서 스트레스성 장염걸리고 신경성위염걸리고
먹고싶은것도 마음대로 못먹고살아요.아빠는 교제산다고하면 중학교때 수학여행일때문에
맨날 현금영수증받아오라고하고,용돈주면서 동생용돈꼭주라고 맨날 저 의심해요.
아빠도 고등학교가는소리듣고 컴퓨터방에 제가 있었는데 밥먹다가 갑자기 막 욕하면서
"니가 어딜간단말인데?니가 지금 어딜가?" "왜 내한테 한마디 말도없이 엄마랑 짜고 그 고등학교가노.어?"
하면서 빗자루(플라스틱) 손잡이부분으로 제 머리 막 때리고,옆에서 옆구리랑 가슴있는데찌르고
한번은 샤워하는데 동생은 큰방에서 TV보면서 문도 열어놓고 있었는데
아빠가 일마치고 들어와서는 동생있는거 뻔히알고 물소리나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문을 벌컥 열어서 "준호야,어딨니"카길래 깜짝놀라서 "문닫아!!!!!!!!!"하니까
정말 거짓말안하고 3초정도 제 몸 아래위로 훑어보고 문닫고..제가 얼마나 제몸이 그때진짜
몸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했어요.진짜 변태같고 ..엄마말로는 결혼하고 얼마안되선가?
막내이모가 우리집에 놀러와서 침대위에서 자고있고,엄마는 샤워한다고 욕실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나와서 보니까 아빠가 막내이모한테 뽀뽀하려고했다고하셨어요..그소리듣고도 제가 얼마나 울었는지..
이거 신고하고싶어요.할머니일은 3,4달 됐구요.샤워하는일은 4달정도됐는데.....
어떻게 안될까요?엄마가 변호사들 찾아보러 다니는데 아빠가 너무당당해요.
"법원가보자그래 누가 더 잘못했는지"이래놓고 법원가자니깐 법원안가고 일해야된다고 핑계대고
일쉬는날 자기가먼저 가자고해서 엄마가 알았다고했는데 그날 엄마가 어디잠시 갔었는데
그거가지고 꼬투리잡아서 어디가서 못갔다는식으로말하고..
이거 법원에 가면 이혼될까요?거기서 저희가 증인이 될수있다는데 제동생이랑 저는 정말
아빠랑살기싫어요.아빠라고도 부르기싫구요.내 주위에 이이야기하면 다들그래요
"그래도 널 키워주신 아버진데 그렇게 욕하는건아니다.."그런데 그렇게말했던
제 친구가 우리집에와서 아빠가 저보고 집나가라고 소리치고 하는행동보고
생각바껴서 제가 아빠이야기하면 자기가 이젠 더 열내서 이야기해요;
어떻하죠??엄마랑 저랑 제동생이랑 같이살고싶어요..아빠가 우리랑 살겠다고하면 저희는 아빠랑 살아야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