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새해 첫 기사로 인사드리는 대구대 캠리 열정U감성 , 정열이 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영삼성 기사를 쓰면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먹거리 기사!!! 정말 최고의 먹거리를 체험했을때 쓰고자 아껴두고 아껴두었습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군침을 돌게하겠다는 필사적인 의지로 대한민국 먹거리 국보 1호에 대한 기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먹거리 국보1호를 찾아서...START!
1월 2일 오전 대한민국 국보1호 먹거리를 향한 우리가족의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날카로운 집게다리... 고무장갑을 찣고 말이죠~~ 옆의 게의 다리를 절단해 버리기도 한답니다..)
저는 우리가족의 막내이자 듬직한(?) 아들답게 운전대를 잡고 영덕으로 가는 먼 길을 향했습니다.

(차안에 매달아 둔 흔들리는 캠리 명찰 )
12월 31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에 영덕으로 향하는 길은 평소의 3배정도는 걸리는 듯 했습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오랜시간이 지난후 드디어 우리나라의 대표먹거리의 고장 영덕 강구항에 도착 할 수 있었죠

강구항은 바다내음과 그림같이 늘어선 배들이 바다구나!!! 라는 느낌을 확 받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강구항의 입구에는 역시나 영덕의 상징인 대게가 이곳 저곳에 상징적으로 전시되어 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여긴 정말 게판(?)이구나 라는 인상을 확실하게 심어주었습니다.

늘어선 자동차 줄을 따라간 끝에 우리가족이 멈춘 곳은 바로 모자대게~ 우리 가족은 새해 첫 외식의 장소로 바로 이 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밖의 수족관에서 부터 보이는 수많은 게들... 역시 영덕대게란 이름에 걸맞게 상당한 덩치(?)를 자랑하며 유유히 집게질을 하며 거닐고 있더군요...

사장님~ 5마리 주세요!! 우리 가족은 먹거리 국보 1호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주문을 했고 영덕대게는 워낙 고가의 상품이라 잡는 과정에서 부터 손님이 직접 확인 하도록 하는 절차가 당연시 되어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갓 잡아올린 영덕대게들.... 얼마나 퍼덕퍼덕 거리던지... 심지어 옆의 친구 다리를 자르기 까지;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주의하실 점은 밑의 사진에서 볼수 있는 요 마크!!!! 바로 영덕 대게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마크라고 합니다.
즉 이 마크가 찍혀 있어야 정상적인 절차로 경매가 이루오 졌으며 적정수준의 크기이상이라는 것이 증명이 되는 것이죠!
고가인 영덕대게는 한마리 한마리 직접 경매를 거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이제 건져올린 국보들을 찜통에(?) 넣어서 푹~~ 찌는 거죠~!!!
아래의 사진은 갓 쪄낸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장면을 제가 캐치한 사진 입니다!
벌써부터 속살이 기대 되지 않나요?
(영덕대게는 손질하기 전에도 마릿수와 상태를 손님에게 확인시키고 살을 발라내기 위한 손질에 들어갑니다)
드디어 고대하고 기대하던 영덕대게가 우리가족의 식탁앞으로 나오는 순간 저희 아버지, 어머지, 누나, 누나애인,저는 너 나 할 것 없이 탄성을 질렀습니다..
(사실 영덕 강구항에 직접와서 이렇게 큰 것을 먹어보는 건 우리가족에겐 처음이었답니다^^)
지금부터 영덕대게의 오리지날 게살몽땅의 세계를 잠깐 감상하시죠!^^


(오동통하게 꽉찬 게살..... 이렇게 찍힌 걸 보니 또 먹고 싶군요!)


(게의 별미는 바로 요 몸통의 껍데기죠!! 게살을 찍어서 먹으면 술 안주로 딱이라고 하는군요!)

(오늘 큰맘먹고 오신 저의 존경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마지막 코스~ 역시 뚜껑에 비벼진 밥을 빼 놓을수 없겠죠?)

(초토화!!!)
이렇게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한끼의 식사는 끝이 났습니다.~ 정말 원없이 게맛을 보고 일어나려는 순간에 아버지는 밑으로 내려가서 추가로 10마리를 더 주문 하셨습니다!
이유인즉 새해를 맞아 감사한 집안 어른들과 가까운 친인척 들에게 인사와 함께 정을 전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포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알 수 없는 따듯함이 느껴지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영덕에 온 기념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잠깐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역시 바다가 주는 시원함과 편안하고 너그러움은 세상 어떤 자연에서도 느낄 수 없는 바다만이 가진 특별함 이겠죠?

(잠깐 차를 세워 파도가 치는 바다 한 컷!^^)

(갈매기가 우루루 모여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다가갔었던... 제가 가까이 가니 다 날아가 버리더군요...)
남부럽지 않은 식사에 상쾌하고 신선한 바닷바람과 경치까지 후식으로 맛 본(?)우리 가족은 드리우는 어둠에 영덕을 뒤로하고 든든한 대게 선물 세트를 들고서 친척집으로 향했습니다...

(어둠이 드리우자... 영덕은 형형색색의 게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친척들과 지인들에게 마음이 듬뿍담긴 귀한손님을 전달한 후 우리가족의 특별한 영덕에서의 하루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영덕체험을 기사로 쓰기전 어떤 제목이 좋을까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문득 떠오른 것은 '대게'라는 먹거리 하나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또 서비스 산업이 엄청난 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곳 영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문화이며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영덕대게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내세울수 있는 맛있는 국보(?)라는 결론을 내렸고 그리하여 이러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찍어둔 영덕대게 증명사진...'게돌이')

(대한민국 먹거리 국보 1호 영덕대게 10층게탑(?)... 석탑만 국보는 아니겠죠?^^)
영덕대게라는 하나의 매개체는 겨울의 영덕을 살아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대게의 파워는 겨울바다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부들을 바다로 나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전국 곳곳에서 찾아올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치명적인 유혹이었던 것이지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보음식을 맛볼 수 있었기에! 100점, 오랜만에 가족들과 화기애애하고 다정한 하루를 보냈기에 100점, 시원하고 넓은 바다의 매력에 100점, 더불어...따뜻한 정까지 나눌 수 있었던 영덕으로의 하루 여행은 종합 100점 이었답니다.
여러분도4월 초까지~ 살아움직이는 영덕으로 가서 대한민국 국보와 맛 있는 입맞춤(?) 한번 하고 오심이 어떨런지요?
감사합니다!^^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