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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보다 더 심한 회사 스트레스는.. 바로 그 과장님 때문에!!

캐소녀 |2010.01.09 01:35
조회 22,317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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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드디어 퇴근하고 집에 왔네요.

리플 보고싶었는데, 눈치보여서 찔끔찔끔 보다 집에와서 전부 다 봤어요 ㅎ

 

저희 과장님 같은 사람들이 꽤 많나 보네요; 다들 힘냅시다! 아하하 'ㅁ '*

 

이 영광을 어제부터 첫출근 한 우리 남친님께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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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어디서 많이 본 제목에.. 어디서 많이 본 말투가 있길래-

오옷 뭐지? 하면ㅅㅓ 봤는데 일주일 새벽에 퇴근하고

분노해서 쓴 글이.. 톡이 됐네요;

걸리면 전 죽은 목숨이니 싸이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ㅠㅠ

 

팀장님이 출장다녀오며 립스틱을 사주셨는데,

여자들 것만 사다줬다며 화를 내셔서. 또 한달은 시달리게 생겼어요 ㅠㅠ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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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세가 되어버린 2년차 직장인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9시 반 출근 6시 반 퇴근입니다.

 

한달에 한,두번을 제외하고는 칼퇴근은 없습니다.

사실.. 9시에 퇴근하면서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구나~~" 하면서 가니까요.

주말에도 한달에 한,두번은 출근 합니다.

 

뭐 몸이 좀 피곤하긴 하지만 참을 만 합니다.

일이 재밌기도 하고, 왠지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 좋거든요.

 

그런데, 요즘엔 스트레스를 굉장히 심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 과장님 때문인데, 말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번 말을 시작하면 30분이고.. 1시간이고.. 계속 합니다.

말 시작하면, 자리 뜨면 안됩니다. 삐지세요..

 

면전에 대고 트름하는 건 이제 일상입니다.

꺼억 꺼억- 바로 앞에서 이러면 .. 특히 밥먹다가 그러면 수저 내려놓고 싶습니다.

밥도 굉장히 쩝쩝 대면서 드십니다.

 

사실 대다수의 남자분들은 쩝쩝대면서 드는 사람이 90% 이상이더라구요.

이러지 마세요.. 진짜 밥 같이 먹기 힘들어요.

깔끔 떠는 성격 아니고, 굉장히 털털한 성격인데도 트름하는거랑 쩝쩝대는건

인상이 저절로 써지더라구요.

 

제가 아침에 뭔가 먹고 있으면 "나도 하나만~" 하십니다.

우유 같은걸 먹고 있으면 "야 치사하게 니것만 싸오냐?" 하십니다.

전 아침 안먹고 다녀서, 아침마다 우유 먹는 거 온 회사 사람이 다 알고 있는데;;;

 

업무도 개인 개인의 업무가 어느 정도는 연관이 되있어서,

저희 팀원 모두가 자신의 업무를 마무리 한 것을 넘겨야 하나로 완성이 됩니다.

다른 사람 전부다 일을 해서 보냈는데, 혼자 몇시간 엎드려 주무시다가 일어나서

10시쯤 "지금 해야죠.." 합니다.

...... 그럼 새벽에 들어가게 됩니다.(잘때 깨우면 혼자 화내서 아무도 안깨워요)

 

일하다 막히고, 짜증날땐 책상을 치거나 혼잣말로 계속 욕하고 짜증내십니다.

분명이 기분이 좋았던 저도.. 듣다보니 짜증이 납니다.

자신이 원래 담당하고 있던 분야가 아닌 일을 윗사람이 시키면 안합니다. - _-..

 

이번엔.. 제가 테스트 하고, 그분이 테스트 관련 업무 총 관리를 맡았는데,

아무말 없이 안하셔서. 제가 다 했습니다. 일정이 많이 급했거든요.

 

한 두달은 참을 만 했는데, 이제 정말 못참겠어요. 막 짜증나요.

 

매일매일 아프다고 징징대는 것도, 작은 일에 삐지는 것도 너무 짜증나요.

30대 후반의 나이이신데, 이사람 저사람이 달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저러면서 자존심은 하늘을 찔르고, 애있는 여자들은 직장생활을 하면 안된다느니,

애엄마가 왜 일을 하냐느니.. 이러고 있고,

(전 직장생활 계속 할 생각이라 이런 말 기분 나쁘거든요.)

 

힘내요.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ㅠㅠ

추천수3
반대수0
베플저런|2010.01.12 08:42
감투만 쓰고 있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네요..
베플HUGO|2010.01.12 10:33
직장 횟수로 4년차 대리가 바라보는 견딜 수 없는 00가지 1, 인사 했는데...쌩까는 상사 그러면서 나중에, '야~ 인사 좀 허자' 2, 업무 시간내내 '흐흠~' '흐흐~으 음' '흠' 헛 기침 하는 상사 3, 난 바빠 죽겠는데...앞 옆 직원들 자기 모니터 보고 힐끗힐끗 웃을때 4, 밥 먹을때 쩝쩝대는 새뀌들...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가정교육이 문제 5, 밥 먹고나서 입 가글하고, 입쑤시면서 이물질 퉤 퉤~ 소리낼때 6, 밥 먹고 사무실 들어왔는데...한시간 내내 "쓰~~~읍" "찍"찍" 이빨 사이사이 소리 7, 담배+커피+입냄새 크리~ 8, 오지랖 엄청 넓은 상사...별걸 다 신경써~ 요령도 없고, 융통성도 없고... 9, 업무관련...아무리생각해도 이건 아닌데...끝가지 맞다는 상사 10, 퇴근할때 쯤 업무 숙제 주는 상사... 아~ 뭔 심보여~ 지금 제가 가까이 모시고 있는 팀장이 요로고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팀 4차원 아가씨 얘기 해서 베플도 되고 했었는데 ㅋㅋ 나는 회사 출근하면 웃는게 웃는게 아니에요~ 양 쌍에서 ㅈㄹ 해대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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