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ㅠㅠ
오늘 너무 서운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
아.. 오늘 남친이 회식을 갔네요.. 월요일부터 정식입사지만,
회사 회식이라 다들 안면튼 사이고 해서 갔다고 하네요 ..
그런데 이사람 문자 2통왔습니다..ㅠㅠ 밤 12시까지..ㅠㅠ
바쁘고, 술마시랴 비위맞춰주랴 정신은 없을테지만
너무 심한것 같아서 잔소리좀 했습니다...
남친이 회사에 처음 입사하는거라 여직원들도 많아서 걱정이 돼었거든요 ...
그러니 지금 이상한 노래방에 와있다네요 ..;;
허걱..; 이상한 노래방이면... 도우미를 부르거나 여자들이 술을 따라주는 단란주점 같은데 ??;
(저는 여자니까요 .. 그런데 아직 못들어가봤으니까요..ㅠㅠㅠ)
너무 황당하고 질투도 나고 배신감도 들고..(어쩔수없습니다.ㅠ)
연락을 계속 해보고 문자도 계속 해봤지만,,;;
나중에야 전화를 받더군요.
(여태 제 문자에 2번만 답변을하였고 먼저 문자나 전화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2년동안 사귀어왔던 남자친구인데.. 그렇게 서운할수가 없더군요 ..
그래서 꼬치꼬치 캐물었습니다. 이상한노래방은 어떤노래방이냐
그러니 술을 마시는 노래방이라고 하더군요. 새벽 1시인데도 여직원들도 같이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이 됩니까; 이시간까지 여직원 2차까지 가는 회사가 얼마나 있다고..
저역시도 12시이전엔 회사에서 택시태워 보내주는데 ...
그러면서 끝났다고 이제 집에 들어간다는 문자.. 그래서 제가 20분후쯤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들어가고 있냐고 하니깐 아직 안들어갔다고 하더군요 ...
대표이사님께서 아직 안나오셔서 못가고 있다고 ..;;;
그러면서 화를 냅디다 자꾸.. 제가 연락을 계속 한게 불편했나봐요 ..
저는 남친이 너무 걱정이 돼고 혹이나 나쁜짓, 나쁜곳을 간것은 아닐까 너무 불안했거든요..
그런데 그런마음 하나도 못알아주는지 화만 냅니다...
그렇게 전화를 끊은지 30분이 지났는데도 아직 가고있다는 연락이 없네요 ;;
휴...... 정말 항상 이런식이면 남자친구를 못믿게되서 오래 사귈수도 없을것 같습니다..
다른남자분들도 회식자리에서나 문자나 전화같은거 화장실갈때 한번쯤은 해주지 않습니까 ?
혹이라도 기다리는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안해주신다면..
꼭 한번쯤은 먼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ㅠㅠ
아.. 그나저나 제 남친은 어떻게 된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