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상황-----------------
먼저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조금 이야기 해드릴께요..
그러기에 앞서 애기를 안고 와이프가 앞에 앉아 가는게 문제가 많다고 지적해주셨는데요. 사실 카시트를 장착했다가 지금 잠시 해체해놓은 상태였네요.
하지만 애기를 안고 조수석에 와이프가 앉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정말 제가 잘 몰랐네요... 이기회에 좋은거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저는 병원에 입원중이구요... 엑스레이며 CT 촬영을 한 상태입니다.
차량은 아직 정비소에 들어가 있는 상태고 수리도 못한 상태입니다.
회사는 병가를 내었고 합의가 되는데로 최대한 빨리 복귀하라고 하네요.
사고자는 토,일요일 연락이 안되었고, 월요일에서야 연락이 되었고, 월요일날 현장조사까지 다 했다고 하더군요..
사고자는 차량주인의 아들의 친구라고 하네요.. 물론 차주의 아들은 조수석에 동승해 있었다고 합니다. 차주 아들은 술을 먹은 상태였고, 그 친구는 술을 안먹었다네요
1월 12일날 그 차주분과 운전자(차주의 아들친구)의 아버지가 오셔서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그냥 가더군요...
일단 제 차량은 상대방 보험이 되지 않아서 보험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결국 가해자측에서 사비로 다 수리 해줘야함..)
그리고 피해자는 총 7명인데, 처음이 부딪혀버린 택시기사는 상당히 많이 다친 상태로 하반신쪽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네요.. 그리고 차량은 사고차량은 폐차시킨 상태이고, 제 차 외에 총 3대의 차량이 더 파손되었답니다..(총 5중추돌사고였음.)
어제 온 그 분들의 말은 보험회사에 어떻게든 말이 잘되어서 보험처리를 할려고 하는데요..보험회사도 그냥 해주는게 아니고 회사 자체내에서 회의를 거쳐서 보험이 될건지 안될건지 결정이 나네요 합니다.
만약 보험이 안되면 그 두집안은 자식들 때문에 정말 집안뿌리 뽑힌다고들 하네요..
저는 그렇다고 치지만, 택시기사분은 상태가 많이 안좋으니 그분과 합의하는게 정말 쉽지 않겠더라구요...
그 택시기사외에도 합의봐야하는 사람만 6명 차량 4대 수리 -_-;;
정말 가해자측은 상황이 아주 안좋다고밖에 말할수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빨리 회사로 복귀해야해서 빨리 합의 요청하고 처리했으면 하는데..
자꾸 대책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네요...
다들 그냥 속 편하게 더 누워서 쉬라고들 하는데..
그래도 별로 마음이 편치 않네요.. ^^
이 사고를 당하면서 느끼는건데..
운전은 정말 조심하고, 항상 주의하면서 해야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젊으신분들..(20대 초반..)
속도낸다고 너무 난폭하게 운전하고 그러지들 마세요..
정말 한순간 자기의 인생을 망치게 되는수가 있습니다... ^^
관심 가져주신 모든 누리꾼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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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경남 마산에 살고있는 올해 31살먹은 1살둔 애기아빠입니다.
방금(2시간쯤) 너무도 무섭고, 큰 사고를 당하고 조언을 조금 구할려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오늘(1월8일)11시30분경 와이프랑 볼일을 다 보고, 저희 집에서 애기를 봐주시던 장모님을 처가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저희는 편도 4차선이 사거리에서 정지신호를 받고, 2차선 제일 앞쪽에 신호대기중이였습니다. 물론 1,3차선에도 다른 차량이 신호대기중이였구요.
반대편 차선은 직.좌 신호가 들어와 있는 상태였으므로 반대편 차들은 열심히 직진을 하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바로 그때 제 왼쪽편 차선에서 어떤 차량 한대가 불법으로 좌회선을 하는것이였습니다.
그 불법 좌회전 하던 차량은 직진을 하던 택시와 그대로 충돌이 일어났고, 충돌하면서 그 택시가 정차해 있는 제 쪽으로 돌진해 오는것이였습니다.
저는 정차해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택시랑 충돌이 일어났고, 그 충돌로 제 차는 뒤로 밀려나 뒤에 대기중이던 택시와 또 부딪쳤습니다.
그림참조
직직하던 택시가 워낙 속도가 난 상태여서 불법 좌회전 차량과 비스듬하게 박고 제차쪽으로 돌진해와버려서 제 차가 엄청나게 파손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허리가 아픈상태고 장모님께서는 머리쪽을 부딪혀 현재 병원을 간 상태입니다.
저는 지금 집에서 자고 아침에 병원갈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불법좌회전 차량이 거의 100프로 과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아쉽게 불법좌회전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을 버려둔채 도주를 해버렸다는군요..
(그 차량에 반대편 차선 갓길까지 밀려났습니다. (거리가 제법되었음)
저는 보질 못했는데 제 뒤에있던 분께서 보셨다는군요.. 차를 버려둔채 도주하는걸...
그렇게 큰 사고를 당하고 지금 너무 무섭고 겁도나고, 마음의 안정이 잘 오지않아서 조언을 구할까 글을 올립니다.
현재 상황을 차량은 견인차가 끌고 갔구요. (앞쪽 범퍼 및 본네트가 다 부서졌음 -_-, 뒷범퍼쪽도 아마 제법 파손되었을것같네요.)
경찰서에 가서 조서 꾸미고, 지금 집에와서 찜질중입니다.
교통사고에 지식 풍부한 누리꾼에게 이렇게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그 사고도주자랑 합의를 봐야하는건지.. 제가 교통사고는 처음당해보는거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올해 80년생으로 삼재라고 하던데.. 정말 년초부터 큰일이 생기네요..
평소에 장모님 모셔다 드릴께 와이프랑 울 이쁜 애기도 태우고 같이 갈데가 많거든요..
(물론 와이프가 애기 안고 앞좌석에 탑니다.)
만약 오늘 그렇게 와이프랑 울 애기 태우고 갔으면...
정말 상상하기도 무섭다고 하네요..
울 와이프도 장인어른도 처남도 전부다 그 생각부터 하더라구요...
비록 사고는 났지만, 천만 다행으로 와이프랑 같이 가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2010년에는 저처럼 큰 사고 당하지 마시고,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구요. 원하시는바 꼭 이루세요 ^^
마지막으로 울 이쁜 애기 사진 올리고 저는 찜질 마저하고 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