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2009
감독: 존 리 행콕
배우: 산드라 블록(리 앤 투오이), 팀 맥그로(숀 투오이),
퀸튼 아론(마이클 오어)...
홈피: http://www.theblindsidemovie.com/
이 영화는 실화다.
미국 미식 축구스타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마이클은 18세의 흑인이다. 아버지는 살해당했고, 엄마는 마약중독자인 결손가정에서 자랐다. 그리고 지금은 잘곳도 없이 길거리를 헤매는 신세...
어느 추운 밤...반팔 티셔츠를 입고 걸어가는 마이클의 모습을 본 부유한 백인 부부 레이 앤과 숀...아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며 안면이 있는 마이클을 하루 재워주기 위해 집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레이 앤의 가족은 마이클을 가족으로 정식 입양하게 된다.
(레이 앤의 집에 온 첫날...너무 어색하다...근데 너무 따닷하다...)
학교교육...하물며 가정교육도 받아 본 적이 없는 마이클의 학업 능력이 떨어지는건 당연하다...헌데 딱 한가지 능력은 98%!! 바로 "자기보호본능" 리 앤은 마이클의 이런 능력을 토대로 마이클에게 럭비를 가르친다.
"자...마이클...이 팀은 너의 가족이야. 가족은 어떻게 해? 지켜야지?"
마이클이 다니는 학교는 모두...백인뿐이다.
선생님도 학생도 모두~ 하지만 이젠 괜찮다. 마이클에겐 가족이 생겼으니깐~
"제발 줄 무늬좀 그만 입어...범블비 같아!!!" ㅋㅋㅋ
(너무 귀여운 동생 SJ...)
도서관에서 혼자 있는 마이클을 보고 같은 자리에 앉아준 여동생...
처음엔...학교에서 인사하는 것 조차 챙피했다. 친구들이 마이클을 너무 싫어했기 때문에. 하지만 이젠 안다. 마이클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을... :)
동료도 생겼다.
그렇게 진출한 경기...마이클의 블러킹은 많은 대학팀 감독들의 눈에 띄었다. 모든 학교에선 마이클을 스카웃 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이 모든게 실화라는게 믿어지질 않는다...
피부색도 다르고 피 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마이클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준 리앤 가족...
나도 나중에 때가되면 누군가의 삶을...꼭 도와주고 싶다.
<가족사진>
P.S. 동생 SJ 는...마이클이 스카웃 조건중에 자신의 요구까지 모두 받아냈다는 것에 대해 안 웃을 수가 없을 뿐이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