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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첫소개팅에서 만난 첫사랑과비슷하게생겼던 그사람..

액뎐가묜 |2010.01.11 11:41
조회 492 |추천 1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ㅠ

소개팅이처음인것이

소개팅이란 딱딱하고 어색한 느낌도 별로 좋지않았고_

꾸준히 만났던 사람들도있었던 탓이였죠

 

쨌든_

소개팅날 그사람이 저희집근처로왔고

외곽지역으로 나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양평쪽으로 가게되었고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면서 출발했죠_

 

도착해서 어둡긴 했지만

강도 보고 차로 돌아오니

친구분한테 11통의 전화가 왔다고 하더군요

원래이렇게 전화하는 친구가 아니라 걱정이된다고 하더군요

 

여튼 그러고 밥을 함께먹고

근데 그분이 아무래도 친구분에게 가봐야할꺼같다고하더라구요

속으로

'아, 내가 별로 맘에들지않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죠

 

출발하고 이런저런이야기를하다가

여행이야기도 나오고 봄에 이곳저곳 많이 놀러다닐꺼라고

그러더니 저에게

'같이 놀러다녀요 알았죠?;

라는 알수없는 말을 던지고 (립서비스일수도있지요..ㅠ)

 

집까지 데려다주시고

헤어져서 저도 친구들을 만나러갔죠

먼저 연락이 오지않을줄알았는데

잘도착해서 친구들만나러가고있다고

오늘미안했다고 다음에 만회하겠다고

문자를 보내더군요_

그래서 예의상인지 아님 진심인지 알수없는상태에서 그렇게

그날은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잘 안됐나보다 라고 생각하는데

다음날 문자가 오더군요

친구들과 과음을 하고 호되게 아파서 원래 부모님계시는집에갔다가

나오는길이라고 연락이 늦어져서 미안하다고 죽을때의 필름을 본느낌이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뭐 몇통의 문자를 주고받고

그렇게 그날도 마무리되고_

 

다음엔 제가 먼저 문자를 보냈었어요

마침 연극티켓이 생겨서

그래서 제가 연극티켓이 생겼는데 어떻게 쓰면 잘쓸수있을까요

그랬더니 그사람왈....자기를 달랍니다.........................

뭐 나중엔 농담이라고..바빠서 갈시간도 없다고.. 라고했지만

저는 같이 보고싶다는 말이였는데!!!!!!!!!!

그다음날도 제가 뭐 물어볼게있어서 먼저 연락하고.

 

그리고 삼일정도 서로 연락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주말에 그때함께갔던곳이 너무 좋아서

친구와 함께가려고 장소를 물어보려

문자를 보냈더니 답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미 차를 타고 출발한길이였고

마음이 급해서 전화했더니 받지않으시더라구요

잠시후에 문자가 오길 본점에서 교육받고있으니 나중에 연락줄께요

라고 문자가 왔지만 연락은... ㄷㄷㄷ

 

사실_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게 부끄럽고 쑥쓰럽지만_

이사람 어떤마음인지 참 많이 헷갈리기도 하고

소개팅이 처음이라 잘 모르는 부분도 있고

이쯤되면..맘에 들었음 약속을 잡지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많이 어렵네요 ..

평소같았음 그냥 신경안쓰고 내가 연락안하면 그만 이지만

이사람..

제 첫사랑과 너무나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있습니다..

 

처음 이사람을 마주했을때

숨이 막히는것같았습니다..

비슷한점도 너무 많은 그사람

 

다시는 볼수없을꺼라고생각됐던 그사람이

내앞에서 나와함께식사를하고..나와함께있다는것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였거든요..

 

그날_

집으로돌아가는길 비슷한 외모를 지니고있다고

마음을 주어선 안된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역시 저에게 있어 첫사랑이란 항상 저를 흔들어놓내요..

 

그래서!

지금 제가 이상황에서

그사람의 마음도 알지못하는 이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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