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2년되가는 커플인데요...
처음엔 그렇게 예쁘다귀엽다같이살고싶다
이런말을 달고 살던 남자친구가
어느새부터인지.. 저 만날 때 마다
얼굴진짜크다.. 진짜못생겼다... 이런말을 합니다...
처음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여자친구못생겨서 좋겠다~ 이러면서 웃으면서 넘겼는데
가면갈수록 정도가 지나쳐요...
둘이 있을 때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제 친구들이나 오빠 친구들을 같이 만났을 때도
아줌마 같다는둥...
제일 어린게 얼굴은 제일 삭았다는 둥...
개그프로 같은대서 못생긴 여자 개그우먼 나오면
제가 아 진짜웃긴다~~ 이러면 니얼굴이더웃겨~ 이러고..........
그래서 제가 진짜 기분나쁘다구
정색하면서 말한적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장난안친다고....그러길래
이제 안그러겠지 했는데
계속 그러네요...
얼굴 깎는수술하라는둥.......
수염면도하라는둥.....
이런얘길 사람들앞에서해요...ㅜㅜ
그래요.. 제가 예쁜 얼굴 아닌건 알지만....
오빠만나고 집에갈 때 남자가 집앞까지 쫓아온적도 있었구
오빠만나러 가는길에도 번호 물어보는 남자도 있었어요..
그래서 전 제가 나름..ㅜㅜ 예쁘진 않아도 매력있게 생긴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점점 제얼굴이 싫어지고
외모에 컴플렉스가 심해집니다...
오빠말대로 얼굴뼈를 깎아야하나.. 싶기도하고
쌍커플수술은 할 예정이구요....
살도 빼야될것 같고....
오빠 좋아하니까 오빠한텐 누구보다 예쁜여자이고싶은데....
아니면 오빠가 저한테 콩깍지였다가 벗겨져서
이젠 저를 사랑하지 않는걸까 하는 감성적인 생각까지들어서
우울해지고........
오빠친구커플들이랑 같이 만나게되는 날이면
오빠친구 여자친구는 예쁠까.. 나랑 비교될텐데
이런 걱정부터 앞서고... 그언니가 얼굴이 동안이면
오빠가 또 분명 한소리할텐데 이런생각때문에
그자리 나가기도 싫어지구........................
어떻게해야될까요 도와주세요ㅜㅜ
(사진인증은 죽어도 안합니다..ㅜㅜ 사서 상처받는짓은 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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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얘기 꺼내기만 하면 톡되네요..ㅡㅡ
휴
님들말대로 남친이 권태기같아요
누가봐도 저보다 외모가 떨어지는 여자도
남친눈엔 저보다 더 예뻐보이나봐요
진짜 권태기인가보죠........
한번 더 저한테 못생겼다고 그러면 말하려구요
오빠가 그 말할때마다 오빠한테 정떨어지고
오빠만나기싫어진다고
나 예뻐해주는 남자 만나고 싶다고..
그런데도 계속 그러면 뭐 별수 있나요 ㅡㅡ
답글달아주신분들감사드립니당.....(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