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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vs며느리

홍시 |2010.01.12 09:36
조회 3,369 |추천 0

어제저희집  한바탕 난리났습니다

저희시어머님 보름정도 저희집 살다싶이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짜증이나서 주말에 친정 가있었습니다 시엄미 당신집 춥다고 시누랑 같이 와서 보름있었구요 나도 맞벌이 하는지라 아침밥 당연히 못 차려 드리죠 그리고우리 둘은 당근 안먹고 근데 어제 참고 참은게 터져서 당신에 집으로 짐 싸서 돌았갔습니다 이것저것 우리신랑한테 다얘기햇나봅니다 싸가지가있니 집에서 멀 배웠길래 그러냐고 울엄마 전화번호 알려 달라고 햇다네요 딸 모르면 가르쳐서 보내라고 기가막혀서,,,눈치없이 우리집에 오신건 누군데,,

설겆이하는거부터빨래 하는거 하나도 맘에 안든다고하네요 우리신랑 왈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이랬답니다

우리시어머님 진짜눈치 없으세요 주말  연휴마다 집에 오시고,,가족 나들이나 마트라도 가면 꼭 따라가서 신랑 옆자리에 자기가 앉아요...우리집에 와서 내살림살이도 자기 맘대로 만지고 정리하고,,우리신랑이 그러드라구요 난 우리엄마 프리한줄알앗는데 할수없이시어머니라고..ㅋㅋ 어제 하도 내흉을 봐서 우리신랑도 시어머니께 내편을 들었답니다 시어머님 왈 왜 니랑 너거누나는 왜 **편(저요)드냐고..

또당신 화난걸 동네방네 얘기 하셨나 봅니다 시아버님 저나 오셔서 엄마랑 언니 와있으니까 귀찮게 귀찮아도 귀찮은척 하지마래이 이러시고 언니 문자오고 나참.....

아들한테 너무 의지할려고 하는 시어머님 어떡할까봐요?당신아들하고 이혼이라도 할까요?우리신랑 그랫데요..엄마 성격에 다른 며느리들어와도똑같다고..신혼집 얻을떄 십원짜리 한장 안보태 주셔놓고선,,,울친정에서 반 보태고 나머진 대출..당신입인마냥,,울엄만 사위눈치보인다고 아에 안오세요 >>보름동안 제그렇게 잘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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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며느리|2010.01.12 10:44
맞벌이하는 아들부부집에 보름씩이나 있으면서 대접받으려고하는 생각이 어이없네요 당신집이 추워서 피난왔으면 맞벌이하는 아들내외 아침챙겨주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저녁준비해서 먹이고 해야지. 친정엄마같았으면.... 암튼, 성질이랑 입이 살아서 팔팔한걸보니 체력도 좋겠구만...
베플..|2010.01.12 09:48
그냥.. 시어머니하고 시누 집에 와있으면 신발벗지말고 고대로 나가서 친정으로 가세요. 신랑 전화해서 네 엄마하고 시누 가기전엔 집에 안갈테니.. 잘 먹고 잘살으라고.. 신랑한테 모든걸 떠넘기고 님은 가만히 친정에서 기다리세요. 차라리 나쁜년되는게 낫습니다. 동네사람들 님한테 뭐라고 하든말든.. 신경쓰지마시고.. 아버님이 뭐라고 하면.. 바로 얘기하세요. "집에 와계시는건 좋지만.. 이래라 저래라 뭐가 맘에 안든다.. 시시콜콜 뭐라고 하십니다. 저 맞벌이하면서 한다고 하는데... 저도 지칩니다. 그렇다고 오시지 말라고 할 수 없으니 차라리 제가 나가는겁니다. 죄송합니다. 아버님.. 저도 이럴 수밖에 없네요." 라고 말해버리세요. 나쁜년되고 차라리 집에 못오게 하는게 낫습니다.
베플마눌님|2010.01.12 1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혼자 와있는것도 아니고 시누는 왜 와있어요? 웃음밖에 안나오네요...시누도 웃기네요 실랑더러 시누한테 말하라고하세요 누나결혼해서 내가 울엄마 모시고 가있으면 좋겠냐고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그리고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보름동안 집구석살림 다 손대고 아침밥바라는건 뭐야.. 그럼 정도껏잇던지 지겨워 말만 들어도 짜증나고.. 친정엄마들은 오시면 하루 주무시는것도 남편 눈치 볼까봐 빨리 가실려고 하고 그러는데..시모들은 왜 저래.. 정말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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