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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박유리 |2010.01.13 11:26
조회 75 |추천 0

 

그렇게 몇날 몇일을 애써는데도 맘 안돌리겠잖아

그래 이미 돌이길 수 없는 일 붙잡기엔

너무 멀리 달아나버린 것 같아 넌

근데 난 하루 세 끼 먹는 것도 힘들어 숨쉬는 것도 지겹고

울자 지쳐 잠드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어 할 수 잇는 거라곤

고작 네 사진 들여다보는거

너 참 못 됐다고 허공에 대고 푸념하는거

가끔씩 내가 이러면 안 되지 이제는 정신 차려야지 그러다가도

마음이 찢어지게 아픈 건 어쩔 수 없네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꼭 행복 해야대 그래야 내가 널 잊을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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