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많은 분들이 글을 안 읽어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건지
제가 글을 이해 못하게 쓴 건진 모르지만,
강아지 주인은 찾은 상태구요.
아직 강아지 주인이 (서울 연희동 삼) 그 바로 앞 동물병원(라파엘 동물병원-연희동)
에 가셔서 몇일간 호텔에 강아지 맡긴 비용 지불 하시고 데려가셨는지, 아직
그것까진 모를 뿐이에요 ㅠㅠ..강아지 찾아주신 분한테 송구스럽게도 부탁 또 한번
해봤구요..(주인이 데려 갔는지..)저는 집이 일산이라 너무 멀기도 하고
어제 그저께 동물병원과 주인집을 몇번이나 들려서 너무 죄송하기두 하구요..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하지 않을까도 걱정되고..
여하튼 다시한번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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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많은 사람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한분한분 답장해드릴 수 없어서..
결국 이렇게 쓴건데..
여하튼 너무 감사드려요!
진짜 판의 힘은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네요~
너무 기쁘구요..ㅠㅠ사실 강아지때매 몇날 몇일 울었는데
다행이에요!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ㅠㅠ
강아지랑 같이 찍은 사진 보고 이쁘다이쁘다 하시는데
저거 같이 찍었는데 얼굴 나오자니 그래서 가린거거든요..근데..
별로 안이뻐요진짜..ㅋㅋㅋㅋㅠㅠ어쨌든 기분은 좋아요!감사합니다..
솔직히 싸이 공개 안하려고 했어요..
강아지찾는 마음으로 올린 건데 내 싸이 공개하자니 뭔가 이상해서..
하지만 정보 주시려는 분들이 연락 해야되는 데 할 방법이 없다고 하셔서..
(제가 핸드폰이 침수폰이라..전화가안되거든요;;)
방명록에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ㅠㅠ
http://cyworld.nate.com/abracadabra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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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틀전에,아니 삼일 전쯤에 글을올리고
이틀 전에 추천순 1위 였던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글의 후기입니다..
후기 써보는 건 처음인데, 솔직히 쓸 생각도 없었는데
아직까지 살만한 세상에 너무 훈훈한 느낌을 받아 올립니다..
저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깊은 감사를 드리네요ㅠㅠ..
특히 주인을 찾는 데 가장 애써주시고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신 고xx님과
주인이 없으면 입양해서 잘 키우겠다는 정xx양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님들 같은 분들 덕분에 세상은 아직 살만 한가 봐요..정말 깊이 감사드려요..
문제의 강아지였습니다.
이건 저희 집에 데려와서 목욕한 후 사진이구요.
정말 상처 받은 눈빛 때문에 지금도 마음이 찢어지네요..
너무 걱정됐었어요.피아노 레슨 때문에 서울(연희동)에 자주 가는데,
(저는 일산 삽니다.)
그 레슨 받는 선생님네 집앞 닫힌 철물점에 강아지가 부들부들 떨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엄마와 저는 너무 걱정한 나머지,
일단 연희동 유기견 센터에 114로 번호를 찾아 전화를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거기서 주인을 오래 못찾으면 폐사라고 하더라구요..
안락사요..그래서 거기는 안맡길려고 별 노력을 다했습니다..
약 1박2일 우리집에서 강아지를 몸보신 시켰고,
주인이 없다면 키우려고 했지만..
집에 이미 키우고 있는 강아지도 있는데, 둘이 사이도 안좋은 데다가
소변도 못가리고..아빠도 반대를 하셔서 결국에는 근처 동물병원에 맡기기로 했습니다..맡긴후 2일 간 이제 고3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눈물이 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펑펑 울고 강아지 까페만 몇십개를 가입해서 주인을 찾아다녔어요..
없더라구요...
결국에는 고언니가 찾아줬지만요...감사합니다..
이건 서울에 있는 동물병원 데려갈때..
이때 얘가 부들부들 떨었던 게 계속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근데 사연인 즉슨,
강아지를 집 마당쪽(주차장쪽?)에 풀어놓고 기르시는데,
매일 문을 열어놓으면 나가서 놀다온다는 겁니다...
근데, 강아지가 없어졌는데도 찾지 않으셔서 저는 무척 실망하긴 했었는데..
알고보니까 일산에 있는 유기견센터에 강아지가 있는 줄 알고 못오신 거였어요..
하여튼 강아지가 그날도 놀러 나갔다가
길을 잃었나 그랬는지,밥을 안먹었는지 지쳐서 거의 그자리에서 얼어 죽을 거 처럼
부들 부들 떨고 있었어요....
다행히 버린건 아니라 잃어버린거였나봐요..
그래서 저희는 어떻게 하루만이라도 일단은 살려야 겠다 하고 일산까지 데려갔던거죠..
이따 저녁에 동물병원에서 주인이 찾아가신다고 하셨지만,
아직도 걱정이 되네요..
강아지 생각만 하면 너무 우울해집니다..
추운겨울에 밖에서 오들오들떨면서 사는 것도..
집을 나가도 급하게 찾지 않는 것도 너무 불쌍하구..
주인분네 집앞 도로가 엄청 가파르고 차들도 붐비는데,거기서 사고를 당하면 어쩌나..
별생각이 다드는데..일단은 다시 보고 싶네요..
그래도 오늘 주인분네 집도 방문해서 말씀도 드렸고,
그 집앞 동물병원에서 강아지도 만나고 왔습니다..
강아지가 너무 귀엽죠..너무 안쓰럽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자주 보러 가고싶지만 실례가 될 거 같아서 그건 안될 거 같고..
너무 보고싶네요..
잘살아 멍멍아..ㅠㅠ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톡에 올렸던 건데..
톡으로 인해 주인을 찾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진짜 다행입니다..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인사드릴게요..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도 세상은 살만 한 곳이라는 생각에 너무 기쁘네요...
p.s)
이건 저희가 키우는 강아지..뭐 그냥 저 강아지 때문에 질투를 많이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얘한테도 있을 떄 잘해야 겠다는 걸 느꼈죠..
머지..제목 수정하려다가 삭제해버렸었네요..;
없애게 되었어요 ㅠㅠ..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