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2되는 여자에요ㅋㅋ(아 고딩은 아직 여자는 아닌가요?ㅋㅋ)
제가 원래 귀찮아서 다이어리도 몇개 사놓고 한달을 채 못채우는 앤데
오늘 겪은 일이 노오오오무나 황당해서 이렇게 써봐요ㅋㅋ
음 우선 제가 제 체형이나 전체적인 몸매에 비해....궁디가 쫌 통통..아니
살이 진짜 너무 두둑히 올라있어요ㅜㅜ
전 엄마가 맨날 제 뒷모습 보시고 "어쩜 우리 딸내미는 엉덩이가 그렇게 크니이?"
이러실 때마다 장난이신 줄 알았어요ㅋ.....하아...
근데 하루는 목욕하고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면서 막 혼자 오늘 좀 이쁜거 같은데?하는
상상 초큼 할때 있잖아요
헐 그때 제가 무슨 모델인양 허리에 손을 얹고 옆으로
턴을 했죠 워머워머..워머..!!!!!! 제 엉덩이 욀케 큼!!!!!????????ㅜㅜ??
여튼 저 스스로도 기절 초풍할 만큼 큰 제 엉덩이
제게 작지 않은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엉덩이를 전 갖고 있지요ㅜㅜ
본론으로 들어가죠!!!
제가 오늘 그니까 지금은 새벽 1시가 넘었으니 날짜상으로는 어제네요
헬스를 후아후아 열심히 마치고 잠깐 은행 자동화기기에 돈을 뽑으러 가고 있었어요
(곧 오모니 생신이라서ㅋㅋ)근데 제가 패딩을 입고 있었는데
요즘 날씨가 여간 추운게 아니잖아요!????
전 원래 엉덩이 위로 오는 윗옷은 절대 잠구지 않습니다만(물논~ 엉덩이때뭬)
밤이고 뭐 이 길거리에 나중에 나랑 결혼할 사람 없을거니까 잠궜죠
근데 패딩이 제 상체에 딱 맞게 산거라 잠구고나면
엉덩이를 가릴 수가 없어요ㅠㅠ
└이게 바로 접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물론 제 눈은 이렇게 맑지 않아여
(이거 그리느라 고생해뜸ㅠㅠ)
어쨋든!! 제가 이런 추한 형태를 보이며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제 엉덩이를 찰싹~! 하고 치는 게 아닙니까!!!!!!!!!
헐 이 시간에 이게 웬 봉변이냐....하고 딱 뒤를 돌았는데
전혀! 모르는 할머님께서
"궁둥이가 참 실허네~"
이러셨어요ㅜㅜ너무 해맑게 저희 외할머니처럼 웃으셔서..ㅠㅠ
저는 원래 미틴 변태아저씨면 신고 해버릴까부다!생각했는데
당황해서 "네..^^;;;;;감사합니다;;"하고 꾸벅 인사하고 갔어요
그른데 뒤돌아 가는데 할머님 마지막 말씀이 더 대박
"거 나중에 시집가면 순풍순풍 잘 낳겄어~"
잉ㅜㅜ할머니 저 아직 고등학생이에요ㅠㅠㅠㅠㅠㅠ
그러고 터덜터덜 돈뽑고 집에 잘와서 씻고 컴터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ㅋㅋ
제가 인증이라도 어떻게 하고 싶지마능
그렇다고 제 궁디를 찍어서 여러분들의 눈을 망가트릴 순 없는 거 잖아요ㅋㅋ
그럼 날씨도 추운데 옷 따시하게 입고 다니세용~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아 할머님 사진은 네이*에서 갖고왔구요 수민,수현네 할머님이신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