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날저녁 피할수없었던 사고

뿡뿡이 |2010.01.19 15:33
조회 5,792 |추천 62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톡을 즐겨보던  사람인데요

 

막상 이렇게 저의 안좋았던 얘기를 매일 웃음만있는 톡에 쓰려니

안좋긴하지만 저의 사고에대한 하소연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 21살인데 불과 1년반전에 있었던 일이네요

사고난날.. 그날은 유난히 그냥 집에있고싶더라구요..빈둥빈둥 집에서 뒹굴다

잠이나 자야지 하는데 친구가 나와서 놀재서 나갔어요 친구가 조금늦는다구

피시방에라도 가서 기다리래요 저는 게임을 좋아해서 알겠다고하며 게임방으로향했죠

게임방앞에서 발길을돌렸어요 금방오겠지하며 다른친구가 알바하는대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다른 친구알바하는대로갔어요 그친구가 일하는곳은 제가 예전에 일했던곳이라

주방을보시는 아줌마와 사장님과도 친해서 주방아줌마와 맨날 장난치면서 때론

까불며...막 싸우기도하고... 뭐 안좋은일도 있었지만 아줌마랑 티격태격하고 그랬는데

아줌마와 싸운지 3일만에 아주머니께 먼저 사과를드렸죠 아주머니는 괜찮다며

같이 술한잔하자며 고기집에서 술도한잔하고 이모라고 하라며 집안일도 다들어주셨어요 그이후 아줌마와 사이가 조아져서 자주놀러갔어요 그런데 그날 사고당일날

가게엔 바쁠시간이아니라 테이블이 한테이블밖에없더라구요 친구랑 같이 컴퓨터를하다 만나기로한 친구가안와서 집에가려고 준비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아주머니가

심부름 하나만해달라고하셔서 알겠다고하며 어떤거를 해야되냐고했더니 슈퍼에가서

과일좀 사다달래요 평소엔 아줌마가 사러가시는데 그날저보고 사오라고하시는거에요

전 뭐 잠깐 슈퍼 들렸다가 바로집에가야지하고 슈퍼로갔죠 뭐 친구와 전화통화를하면서 근데 뜬금없는 상황 한복판에 소방차가있는거에요 전 소방차때문에 좁아진길옆으로

지나가며 친구한테 " 여기 뭐 불도안났는데 소방차있다? " 하면서 슈퍼로갔죠

친구가 무슨 사고난거아니냐고 그래서 아니라구 아무일도없다고 하면서 통화를했죠

슈퍼에가서 평소 친했던 가게라 외상으로 과일같은걸 샀는데 그날따라 손님도많고하더라고요 약 3분뒤 외상으로 과일을 사주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걸어가는데 아직도 소방차가 길을 막고있는거에요 친구에게 또그랬죠

아직두 소방차...... 하는데 갑자기 빵!! 하는소리와 앞이 안보이는거에요

사고가난거에요.. 가스폭팔이라구 아주 큰사고였어요

순간 전 넘어진줄알고 아 챙피하다 얼른일어나야지 핸드폰도 빨리 주어야겠다

신발도 벗겨진거같은데 빨리신어야지 하면서 생각을하고있었어요

근데 앞이 깜깜해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수없는거있죠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트이고  여기 저기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는소리가들리는거에요;저는 왜그러지..하면서 생각하고있는데 갑자기

온몸이 막 쓰라린거에요 불이환하게 비춰진후 제몸이 서서히 보이는거에요

팔은 이미 너덜너덜 다리는 허벅지부터 무릎까지 다 찢어진 상태더라구요

그제서야 저도 살려주세요하며 소리를 질렀죠... 왼쪽 전신이 이미 만신창이가되었고

오른쪽몸의 힘을 이용해 사람들이있는곳으로 기어갔어요 일어날힘조차없어서

기어갔는데...가스폭팔로인해 전 몸이 붕..하며 날랐어요...;

 

제가 날른자리는 구석자리라 사람들이 발견도 못하는 자리였죠 기어서 나가보니 바닥이온통 유리와 파편들이였어요.

노력은해봤지만 도저히 기어갈 힘이없어 그냥 유리 바닥에 누어버렸어요 5분후에 119차가 3대 정도 오더라구요

전 누워서 그냥 하늘만 바라봤죠 비가 오더라구요 ... 19명정도가 다쳤는데

어떤아줌마는 뛰어오면서 자기가먼저 병원가야겠다고 달려오더라구요

돌아가신분도 계시는데 그분들빼곤 제가 제일 많이다쳤거든요..119아저씨께서

이분상황을보라고 아줌마 조금기다리시라고 더급한사람도 여기누어있다고하면서

싸우더라구요 제몸을보고 전 119아저씨께 계속 살려주세요 아저씨 제살좀찾아주세요

라며 울었어요 아저씨는 살이 나간게아니고 찢어진거니까 걱정말라고하시더라구요

정신을 잃으려는지 자꾸눈이감기는거에요 졸리고 막그래서 눈을감았더니

119아저씨가 자면안된다고 눈뜨고 정신차리라고 아저씨 계속 보고있으래요

구급차가 도착하구 전 근처 병원으로 갔어요 근데 상처가심해서 빨리서울로가래요

근처병원에서 집연락처를달래요..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아빠랑 삼촌이랑 대가족인데

할머니께 전화하면 놀라실까봐 아빠한테 연락을드렸어요 그상황에서도 신기하게

아빠번호를 간호사한테 또박또박 말했데요 아빠를 기다리며 응급실에있었어요

 

간단한 응급처치도해줄수없는 상황이였대요 잘못건들면 목숨이 위험하다구

간호가사 옆에서 집에 전화를하는데 눈물이나더라구요 아빠를30분정도기다리고

아빠랑삼촌이랑 할머니께서 오셨는데 간단한 교통사고인줄알고왔는데 몸이 이러니

모두 놀라셔서 우시더라구요 저도 또한 다친게 오히려 미안해서 막 울었어요

급히 서울병원으로 이송을했어요 구급차에서 계속 아파..아파 하는소리밖에안나오더라구요 할머니와 아빠는 게속 우시고 그날따라 비가와서 빨리갈수도없는상황이였어요

화상때문에 화상 전문병원으로갔더니 화상보다 상처가심하다구 다른병원으로가래요

화상전문병원에 응급실에누어있는데 제옆에랑 발밑에 있는 침대엔 저와같은곳에서

사고당한사람들이 누어있더라구요 제 건너편에 누어있던사람은 남자인지

머리가짧았고 온몸이 까맣게 타있더라구요...사람이라고는 알아볼수없게
까맣게 빨갛게 다 벗겨져있더라구요... 그분은 심한 화상때문에 돌아가셧다고들었어요

이송을기다리며 누어있는데 어떤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저를 찍더라구요

무슨 방송인진모르겠지만 전 몸에 상처가많아서 이불조차 덮을수없는상황이라

 

옷은 다찢어져서 너덜너덜해져있고 온몸이 다들어났었어요 저도여잔데 아무리

사고난 상황이라두 커텐으로 다가려논걸 커텐을 다걷어서 찍더라구요 남자분이..

짜증나기도하고 아프기도한대 찍지말라고 말도안나와서 그냥 시체처럼 누어있었죠

간호사가 와서나가시라고하니까 그제서야 나가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계속울었죠  전

서울 강남에있는 신촌 세브란스에갔어요 응급환자지만 수술이 밀려있는상태라

바로 수술을 받을수있는 상황은 아니였어요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하는데

마취도안한상태에서 막 피를 닦에 내는데 정말 아프더라구요ㅠㅠ 상처를 식염수로

막씻어내는데 뼈가다보이고 그런데도 사정없이 막 딲더라구요 아프다고 소리치며

민폐를 부렸어요 너무아파서 아무것도 생각안났어요ㅠㅠ 의사가 한5명이 붙어서

제몸을딲더라구요 그리고 응급실에서다시 수술을기다렸죠 목이  너무마른거에요

많은먼지를먹어서그런지 자꾸 물을찾았죠 하지만 수술전엔 아무것도 먹으면

안된다고한모금도 안주더라구요  그런데 간호사가 젖은 수건으로 입가를닦아주는데

수건에있는 물을빨아먹었어요ㅠㅠ 그물이라도 먹어야 살꺼같았어요ㅠㅠ

 

사고가 한 10시에쯤?났는데 서울오고 수술기다리다보니 다음날 오후3시가되더라구요

되도록 잠은자면안된대요 정신잃으면 큰일난다구 계속 할머니와아빠는 밤새 저에게

말을거시며 밤을꼬박 새셨어요 시티를 찍고 수술을 들어갔는데 마취하는순간까지

기억이나더라구요 정신은 한번도잃지않았어요 다기억이나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눈을떠보니 마취때문에 목이너무아프더라구요 제몸은 온통 붕대로감겨서 마치

미라같았어요 산소호흡기를끼고 수술을 마치고나니 정신이 없는거에요

마취깰때까지 또 자면안된데요 한7시간8시간 수술을끝내고 지쳐있었어요

귓가에 뉴스가 들리더라구요 가스폭팔 예기였어요 사고현장을 보고싶었지만

눈가에도 약한 화상때문에 붕대를 감아놔서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수술2틀후에도 심부름시키셨던 아주머니께서는 연락이없더라구요 아빠께서

화가나셔서 빨리번호대라고하셨는데 어른들끼리 큰싸움날까봐 말못하고

3일째에 알려줬어요 3일후에 아주머니께서 병원에 오셧더라구요 그때도

정신이없었는데 아주머니께서 일찍못와서 미안하다구 괜찮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곤 가셨는데 30분이따 가셨는데 그후로도 연락을안하시더라구요...

2달동안 병원생활을하고 잠도 재대로 못자고 겨울이였는데 히터도 못틀고잤어요

히터가 갑자기 터지진않을까 갑자기 병원이 무너지면어쩌지하며 이상한생각도들고

한달쯤되가서도 일어나질못했어요 꿈도 악몽꾸고 사람들 죽는꿈만꾸고

약없인 잠도못잤어요 낮에는 계속 울기만했고 이대로그냥 죽었으면좋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갔어요 차라리 죽었으면 이런고통도 못느끼는데 하며..

한달반쯤에 몸도 그럭저럭 나이가어려선지 회복도 빨리되는거같다고 의사선생님꼐서

그러셨어요 하지만 걷지도못하고 움직이지도 말래요 아무도없을때 고집이쌔서

아빠몰래 침대를잡고 걸어보기도했어요 신기해서 걸을수있구나하고

힘을내며 하루를 살았죠 아빠한테 걷는거보여주고싶어서 아빠가 자는사이에

연습을 많이했어요 아빠가 주무시다 깜짝놀래서 뭐하는거냐고화를내시더라구요

 

저는 꿋꿋이 이제 걸을수있다고 보라고 이제 괜찮다고 하며 걷는거 연습해두되냐고

했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아직 걷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달반을 방안에서 있으니

밖에도나가보고싶고 바람도쐬고싶었는데 그게맘대로안되니까 너무욕심이났어요

그러고 두달이되었고 밥도잘먹고 치료도 잘받고해서 잘걸어다녔어요 물론

재활치료를 많이해야했죠... 전그게 너무싫었어요 너무아팠고 재활치료하는사람들은

다들 장애를 가진사람들이더라구요... 처음엔 챙피했는데 재활치료를 다니면서

나보다 더 힘든삶을 가진사람도많구나하면서 많은걸 느끼게되었어요

팔다리 없는사람들도 웃으며치료를받고 즐거워보였어요 나중엔 내자신이 챙피하다고

사람들을 피해다니는게 부끄러웠어요 지금생각해보면 그사람들덕분에 내가 더

힘을얻은거같아서 고맙기도해요 병원에선 사람들이 절보며 아직젊어보이는데

무슨사고를당했냐고 물어보는게  너무싫었는데 하나둘씩 매일 대답해주다보니까

이제 별로 아무생각없이 서로에 상처를 말해주며 서로 안타까워하곤했어요

 

병실이 8층이였는데 처음엔 엘리베이터도 못탔어요 역시나 후유증때문에 갑자기

추락할까봐 타질못했어요... 나중엔 너무심해서 정신과치료까지받았죠

저는 그때 정신병자들만 정신과치료받는지알고 나 정신병자아니라구..ㅠㅠ

멀쩡하다고 안받는다고 울었어요ㅠㅠ 하지만 그런거아니라구 사고후유증심해서

그런거라구 정신병자만 치료받는거아니라구 우울증환자들도 다받는다구그러더라구요

정신과치료도받구 힘들었을때 꾹참은 울음이 상담하면서 다쏟아져나오더라구요

속이 좀 풀리는거같더라구요 병원에선 아무도 제말을 들어주는사람이없었거든요

가족에게 말해봤자 상처뿐이고 친구들한테 말해봤자 불쌍하게만 보일테고

그래서 정신과 선생님이 도움이 많이되었고 나중엔 제가먼저 찾아가기도했어요

하루일과가 잠 밥 병원방황  이게 끝이였어요 반복되는상황에 짜증도났고

몸이이제 걸을수도있으니까어느정도 다낳은거같았어요 약만먹고 재활치료중이였어요

그래서 몹슬 생각에 전..ㅋㅋㅋㅋ병원탈출을 생각했어요...; 돈도 필요없고

필요한건 아빠가 다 사다주시니까 그리고 아빠없을때 쓰라고 아빠가주신돈

만원이있었어요.. 무슨생각인지 진짜 병원을나가고싶어서... 저도몰래 지하철길도

잘모르고했는데 물어물어 동서울 터미널까지갔어요 물론 옷은 ... 친구가 나중에

몸나으면 외출복으로 입으라고 한벌을 주고간게있거든요..진짜 나갈생각없었는데

 

잠깐 나갔다 친구들얼굴만보고 저녁에 다시와야지 하며 병원에 계속있었다구해야지

하는 생각에 나갔는데... 분명 혼자 간다면 안보내줄꺼아니까ㅠㅠ탈출을했어요

친구들이랑 연락했더니 애들이 미쳤냐고 하더라구요..반가워할지알았는데

오히려 미쳤냐고 보고싶으면 말하지 왜 나오냐고 온갖욕을하면서 그래두

밥먹었냐구하면서 챙겨주더라구요 병원을1시쯤인가 나왔는데 놀다보니3시..

5시쯤 친구한명한테 아빠한테 연락왔다고 빨리가야되는거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가기싫어서 나 없다고하라구 진짜 가기싫다구 감옥갔다구 ㅜㅜ미치겠다구

하니까 그래두 몸다낳고 나중에 놀자구 친구들이 가라고하는데 ㅠㅠ 갑자기친구들이

니성격에 여기까지 온거면 또 딴대로 샐꺼같다고 이따가 같이가재는거에요

그래서 미안해가지고 아니라구 간다구하고 좀만더놀자구했어요 아빠가 문자가

오는거에요 미쳤냐구 니네다 죽고싶냐고 ㅋㅋㅋㅋㅋ..아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하는거지 그상황엔 아빠고뭐고 정말 싫었거든요ㅠㅠ 애들한테 떠밀려 버스타러

터미널로갔어요 서울로가는데 아..난이제죽엇다 아 괜히왔다 그냥있을껄 하면서

이래저래 생각하면서 병원으로 갔는데 할머니는 놀라계셨고 아빠는 기다리라고

넌 혼나야된다구하구ㅜ.ㅜ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는 모두 화나있었구ㅜ.ㅜ; 경찰신고에

병원방송을 하루에 10번은더했었구....병원이 뒤집어졌었다네요...;; 병실

사람들도 다 이상하게 쳐다보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이후론 병원생활에 적응되서

 

병원사람들이랑 간호사 언니들이랑 다친해져서 집처럼 지냈어요 ^^

간호사언니들도 동생처럼잘해주셨고 내예기무슨 영화냐며 불쌍하다고하며잘챙겨주고

한 간호사 언니랑 친해져서 외출증끊고 언니랑 밥도먹으러가고 그랬어요

병원에 오래있다보니 병원에 마당발이란 소리도 들었어요..ㅎㅎ; 병원엔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으시고 그랬는데 복도에서 할아버지들만 보면 친할아버지

생각나서 말도많이걸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착하다구 병실에놀러오라구하구

가서 안마드해드리고 그러면서 하루를 지냈어요 강남에있는 병원이라그런지

연예인들도 많이오더라구요 많은 연예인도많이봤어요

병원생활이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ㅋㅋㅋ 사람들도 잘해주니까 좋고 정도많이들고

그런데 한 인턴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지나가시다 어? 너그때 그애아니니?

넹..?누구세요 이러니까 너그때 가스폭팔 걔지? 아네..이러다 아맞구나 너!

너그때임마 응급실에 선생님들이 자다말고 의사선생님들 다 일재끼고 너한테붙었다고

나근데 그때 .. 이런말해서 미안한데 너그때 죽는지알았다고 근데 이렇게 일어나줘서

고맙다고 힘내라구 하시더라구요 몸에 상처는 목바로 위에 턱이 찢어저서 안죽은거고 목이 찢어졌으면 바로사망이였구 신장주위에도 별로큰 상처는없어서 산거라고하셨구 이거도 다 운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얼굴에 상처는 성형외과에서 이쁘게 꼬매주셔서

2차수술만하면 상처깨끗이 없어질수잇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말에 더힘내서 씩씩하게

지냈어요 그런데..중요한건 철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지냈는데......병원비가

너무많이나온거에요..하지만 금액은자세히모르지만...많이나왔다구 하시더라구요

동네분들이 모금한거랑 군청에서나온돈이랑 보태봤자 택도없이 모자랐어요

저희집이 그렇게 잘사는거두아니여서 퇴원하기엔 여러면이 힘들었죠

챙피하지만 아빠 차까지 팔았는데도 모자라드라구요 그사고가 지하다방에서

가스가 폭팔한건데 다방에서 가스냄세가나서 119에 신고를했는데 119가

아무이상없다고 하고 간지 10분만에 가스가 폭팔한거라서 누가잘못인지몰라서

사건을 처리 못하고있더라구요 나중에 조사해보니까 가스배출구를 튼튼하게

해놔야되는데 가스회사에서 오랬동안 가스점검도안하고 배출구가 고무로되어서

다녹이쓸어있더래요 그래서 가스가 터진거고 119는 아무이상없다고 그냥갔기때문에

여러 재판을통해 기다려야만했죠 피해자가 한두명이면 금방 사건처리가되는데

다친사람19명정도와 돌아가신분이 2분인가 3분이라서 사람들도많고 조금다친사람들도

보상받을려고 달려드니까 많이다친사람들은 뭍혀가더라구요...

 

태어나서 교통사고

당해본적없는 저는 놀라기도하고 정신적 충격과 몸과 마음에상처... 겉으로들어난상처

잊을수없는 사고생각에 여름엔 반팔도입을수없는 상처와 불편한 왼쪽손과

얼굴에남아있는 상처들은 어디서 보상을 받아야되는지 ...1년이 지나가는데도 아직도

재판이 미뤄져 있다네요... 여자라서 얼굴에 상처는 대충 화장으로 감추고다닌다해도

불편한팔과 정신적으로받은상처는 어디서 받아야되나요..아직까지 재판이 진행안되고

있고 말로만 재판한다한다한지가 1년짼데..아직도 소식이없네요.....너무힘들어요

사람은 정해진 운이있나봐요 만약제가 슈퍼를 조금늦게갔거나 조금빨리갔었으면

사고를안당했을꺼고 역시나 돌아가신분들도 그시간 다른곳에있었더라면

피해를 안보셨을테고... 사고 현장 건너편에서 친구들도봤거든요 그아이들은

저한테 안오고 그시간을 잘피해간거고 저는 운이없어서 사고현장을 지나간거구

그날은 다칠 운이 였나봐요. 정말 그날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사진은 이사진밖에없네요 이건 사고현장 뒷정리해가는 모습인거 같아요

 


여러분 많은 댓글감사해요^^;

정말 도움이많이되고 힘이되었어요... 긴이야기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정말 감사하단말뿐이에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살게요!짱

아..! 그리구 지금은 1년반이 지나구 2년이 다되가네요... 몸은 괜찮아요

다른사람들과 다를꺼없이 잘지내구있어요ㅠ.ㅠ건강하게 잘살구있어요 감사합니다

추천수62
반대수0
베플536|2010.01.19 18:01
엄청 몰입해서 읽었어요 힘내세요 열심히 살아요 우리!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