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보고 TV동물농장을 시청한뒤에 이 글을 쓰고있는 저 또한
많은분들이 그러하셨을것처럼 머리끝까지 솟구치는 분노와
손이 떨릴정도의 슬픔이 앞서고 그것에 더해서
앞으로 더 확대된 범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심리학을 어느정도 공부해본 사람이거나,
혹은 TV로 방영되는 사건사례들중에 강력범들의 어린시절을 재연하는
프로그램들을 본 적이 있는 분들, 혹은 어떠한 범죄자들의 벌인 사건을
서술해놓은 책들을 본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은
한번즈음 보고 들었을 법한 것이
유년기, 혹은 청소년기의 동물학대.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학대의 법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동물학대란 의도적이거나 이유 없이 동물에게 고통을 주거나 죽이는 행위를 말합니다.
또는 고의나 악의로 동물을 위험속에 방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들어가자면 1.목을 매달거나 장기를 척출하거나 토막을 내거나
불로 태워 죽이는등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
2.도구나 약물 및 폭력으로 상해를 입히는 행위.
3.살아있는 상태에서 동물의 신체를 손상하거나 체액을 체취하거나
체액을 체취하기 위한 장치를 설치하는 행위 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동물학대는 우리나라에서도 법적으로 제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비슷한 경제력 및 사회적인 지위가 비슷한
세계 여러나라들과 비교해봤을때는 아주 미약한 처벌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범죄예방 시스템 및 범죄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여러 나라들의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동물학대는 경고를 보내는 것이다.
동물학대를 하는 사람들은 -생명존중 의식이 결여되거나 상실된 정신질환자-라고
표현해도 부정을 할수 없다. 이 사람들은 결국 자기보다 약한 사람이나
자신이 마음대로 통제 할수있는 어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시도할것이다.
그것이 학대자의 가족이든, 혹은 지나가는 여성이든, 혹은 동네에서 뛰어놀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이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히 폭력과 학대를 뛰어넘는 잔인한 연쇄범죄의 발달과정을
밟게 될것이다.
동물학대는 단순히 그 사람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범죄를 예방할수 있는 경고를 우리에게 보내는 것이다.'
종종 동물학대가 성인들에게서도 나타나는데
그런 사람들은 가장의 권위를 잃은 사람,가정의 평화가 깨진 사람,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 사람, 사업이 잘 안되어 부도신청을 한 사람등
사회적이거나 가정적인 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동물학대의 근본적인 부분은 가정폭력 희생자들의 대화를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가정폭력의 희생자들은 이런 말들을 하곤 합니다.
'가정폭력을 저질렀던 그 사람이 우리가 기르고 있는 애완동물을
괴롭히거나 죽이는 모습을 종종 보아왔습니다.
자신의 말을 안듣거나 단순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이지요.'
즉,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의 저변에는 작고 약한 생명체에 대한 생명의 존중성이 없고, 내가 그들을 통제 할수 있으며 그들의 생과 사 또한 내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다라는 지배감이 공존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연쇄살인범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동물학대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외국에서는
최고 징역형 및 그런 사람에게는 동물을 기를 기회조차 박탈해버립니다.
그리고 이들이 심리적으로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또 치유가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심리상담가 및 정신치료를 병행하도록 합니다. 단순히 이런 동물학대를 막기위해서가 아닌 이 동물학대가 더 나아가 발전형태를 띄게 되면 잔혹하고도 엽기적인 연쇄살인으로 번져나가는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범죄심리학이 발전을 띄고 있는 하나의 가장 큰 이유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는것처럼 말이지요.
이러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격성은 '새도매저키즘적 심리'라고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가학-피가학증'이라고 우리 말로 표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대를 하거나 받는것을 즐기는 심리인데,
매저키즘보다는 새디스트들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괴롭히거나 학대를 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유아기때부터 혹은 성장발달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기때부터라도 부모로부터의 심한 학대, 혹은 단체생활을 하면서부터
동급생 혹은 사람들로부터 정신적 심리적 육체적인 어떠한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이렇게 변형되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새디스트들은 역으로 타인으로부터 학대를 받는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고 발표되어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새도-매저키스트라
일컫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싸이코패스인것은 아닙니다.
싸이코패스의 가장 일반적인 특징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감정적인 반응이 적거나 그 폭력성과 잔혹성에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것은 모든 싸이코패스가 이런 끔찍한 잔혹성을 띄고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거의 모두가 어렸을때에는 거짓말,도둑질,기물파괴,방화,동물학대,난동등 광범위한 말썽을 부립니다.
많은 사람들이[특히 부모나 가족들] 어린아이니까 그럴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넘깁니다.
하지만 보통 어린아이들보다 훨씬 더 크게 일을 벌린다거나 잔혹성을 띈다면 한번즈음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 범죄적인 행동을 했을때 흥미롭게도
그 사람 주위의 이웃이나 목격자들은 이들의 끔직하고 잔혹한 범죄에대해
아주 뜻밖이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그 사람이 그런 일을 하다니 믿을수가 없네요. 전혀 그럴 사람 같지 않았거든요-
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싸이코패스의 무서운점은 이것입니다.
[싸이코패스는 자신의 현재 모습을 교묘하게 속일 뿐 아니라,
과거도 완벽하게 감추거나 속여버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옷길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중에도 싸이코패스는 있을수 있다 라고 표현하는것이 바로 이 무서운 점때문입니다.]
싸이코 패시를 가진 아이는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건정한 가정이든 불우한 가정이든 부유한 가정이든 이 질환은 배경적 상황이라든가
어떠한 조건을 떠나 나타납니다.
사이코패시를 가진 아이는 건전한 가정에서 자랐더라도 이미 초년기[범죄심리학적인 측면에서는 9~13세]에 이미 도둑질.마약.자퇴.성[섹스]등에 눈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년기의 동물학대는 대부분 정서적,행동적 문제가 심각하다는 신호입니다.
일예로 들자면 미국 밀워키의 연쇄살인범 제프리 다머를 말씀 드리자면,
15건의 살인으로 957년형을 선고받은 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죽은 동물을 토막내고 때로는 사체의 일부를 트로피처럼
놓아두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했는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상상하거나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르던 개나 돌아다니던 개의 두개골에 막대를 꽂고
개구리와 고양이를 나무에 꿰거나 그렇게 자신이 죽은 동물의 껍질을 벗기어
그 해골들을 수집하는 등 잔인한 동물학대 기념품들을 모아두었습니다.
이들은 이 행위에대해 잘못한것을 모릅니다.
다만 이것이 죄가 되었을때는 반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단순히 모습뿐입니다. 싸이코패스는 이렇듯 유년기의 동물학대를 일상적이고
무미건조한 일로 회상하거나 심지어 유쾌한 일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동물학대를 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이런 사람들일까요?
동물학대를 하는 사람들이 전부 미래 범죄자의 현재 모습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어릴적 받은 육체,정신,심리적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더욱 이런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고 이런 동물학대를 유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한 사람들이 일탈 범죄행위를 할 가능성이 큰것은 여러 연구사례를 통해
입증되기는 했습니다만,
이것을 초기에 바로 잡기위해 가족 및 사회가 도와주어 그러한 행동을 안하게되고
오히려 사회봉사를 하면서 그러한 아이들을 위해 힘을 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중 일부는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신적인 치료를 말로 꺼내면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을 잘못된 행동이라 인지를 못하고
죄가 밝혀진 사실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말을 하다보니 자신이 벌인 동물학대나 범죄의 사실들이 더 추가되어 발견되는 경우도 상당수입니다.
우리나라 및 외국의 연쇄살인범들중 끔찍한 사건들을 저지른 사람들로 예를 들자면,
1.미국 메사스추 주 보스턴 일대에서
1년 6개월동안 11명의 독신여성을 성폭행한 후 목졸라 죽인 알버트 드살보.
유년기시절부터 개와 고양이를 작은 상자에 같이 넣어 서로 물어죽이는 장면을
태연히 지켜보았고 살아남은 개나 고양이 혹은 돌아다니는 동물들을
오렌지 상자에 가두고 그 틈새로 화살로 쏘아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2.위에 밝힌바와 같이 밀워키의 연쇄살인마 제프리 다머
[이 사람은 범죄행위 당시 인육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 맛을 어렸을때 동물을 학대하고 잡아먹었던 동물들과 비교했엇습니다.]
3.경기도 서남부 지역의 부녀자 연쇄강간 및 연쇄살인을 저질렀던 강호순
성인이 되어서도 개와 닭을 사육하면서 직접 학대하고 도축하며
목매달아 죽이거나 아사[굶겨죽임]시키는등 잔인한 방법으로 학대 및 도살하였습니다.
4. 신사동을 시작으로 벌어진 노인과 부녀자들을 23명이나 살해한 살인범 유영철
어린 시절부터 쥐나 고양이등 작은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이상행동을 하였습니다.
5. 연쇄살인범중 가장 유명하고 악명높았던 테드 번디.
갓 낳은 새끼강아지들을 어미개가 보는 앞에서 창같이 생긴 막대기로
항문부터해서 찔러죽이는 등 엽기적인 동물 학대를 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수도 없이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우리가 흔히 들어봤을만한
범죄자들의 어릴적 모습을 써보았습니다.
운동장에서 총격을 가해서 두 명의 초등학생을 쏴죽인 십대소녀 브렌다 스펜서는
자신이 사살한 아이들이 마치 소떼처럼 보여서 총을 쏘고 싶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녀는 어릴적부터 개와 고양이들의 꼬리에 불을 붙여서 날뛰는 것을 보고
답답한 마음들이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날라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동물학대 및 고문은 항상 그 마지막 범죄가 끔찍하고 난폭한 범죄를 저지르는것은
아니라고 위에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들을 단순히 사춘기적일때 나타나는 과도기적 행동이나
유아기에 나타나는 어릴적 장난으로 치부해서는 안됩니다.
어린아이들,십대들,젊은이들,성인분들,심지어 나이드신 노인분들이라 할지라도
동물들을 불필요하게 학대한다면 심리진단 및 정신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동물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불감증은
약한 동물에 대한 동물 학대로 이어지며, 이러한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보다 어리거나 힘이 약한 사람들의 생명도 동물과 동일시하는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누군가가 동물 학대를 했음에도 나라에서 이 중요점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된 솜방망이 처벌이나 그 조차도 안하고 방치한다면
잠재적으로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안전의 위협을 방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나라에서만 책임을 지라고 한다면 그것은 현실상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범죄를 미리 막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범죄를 막겠다는 수많은 사람들의
집단적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다른 해외의 선진국들은 한 아이가 실종만 되어도 그 주의 모든 방송에 지속적인
미아찾기 방송과 선전을 하곤 합니다. 이것은 미아가 된 그 아이를 빨리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증거 및 목격자들을 찾기 위함도 있지만,
이 아이가 만약 유괴가 되엇을때 그 유괴범에게 얼른 돌려달라는 무언의 호소 및
유괴범을 그 누군가는 확실히 봤을거라는 심리적 압박을 유괴범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바로 집단적 의지입니다.
법적 처벌을 강화시키고,감옥을 늘리고,경찰을 늘리고,
수사기술을 더욱 발전화 시켜도
근본적인 예방은 국민 모두가 그들의 가정, 친구, 친지 등
일반적인 사회교류의 시스템에 범죄자체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예방하고 막아야 하는것입니다.
하나의 예를 마지막으로 들자면
마이애미 시의 고양이 연쇄 살인범으로 붙잡힌 18세의 테일러 헤이즈 와인만은
흉악범들이 초기에 저지른 행동들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19차례에 걸쳐 이웃집 고양이들을 죽이고 훼손한 동물 학대 혐의로
마이애미의 법원에 기소되었습니다.
이 소년은 30마리 이상의 고양이의 살해에 대한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고,
그것은 법원에서 2009년 6월 17일 판사가 25만 달러에 그의 보석석방에 대해
동의할수 있지만, 이 용의자가 주당 두차례에 걸쳐 심리 치료를 받기 전에는
안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한바
작은 생명에 대해 존중조차 못해주고 동물을 고문하고 살해한 사람이,
결국은 다른 연약한 사람들에게 난폭한 행동을 할수있기 때문에
주당 두차례에 걸쳐 심리치료 및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만
보석석방에 동의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집단적 의지를 강화시키고 법적 처벌을 강화시킨는것도 중요하지만,
법적 처벌과 집단적 의지의 가운데에 꼭 놓여야 할것이 있다면,
이러한 동물 학대를 하는 사람에게는 의무적으로 일정기간
'생명체 존중에 대한 교육과 학대 및 고문 방지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이러함으로써 재범을 방지하고 범죄가 발생하면 그것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것 이상으로 미래에 일어날지 모를 범죄에 대한 조기예방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범죄심리학자들의 말로 마지막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당신 주변에 동물을 학대하는 소리를 듣거나 길에서 죽어있는 학대당한 동물들을 보았다면 그것을 유심히 쳐다보라. 그리고 생각해보라.
당신 혹은 당신이 사랑하는 그 누군가 저 모습이 될수 있음을.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그 작은 영혼들의 마지막은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살려달라고. 나에게 자그마한 관심을 보여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