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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저희모자에겐 잔인함 그자체입니다.

푸우 |2010.01.20 16:36
조회 1,097 |추천 0

2003년도 여름이었어요 저는 제대하고 엄마가 차려준호프집하다가 쉽게표현하면 말아먹고 서점에서알바를 하고있었죠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형은 아빠와저는 엄마랑 지내고있었죠 경제적으로는 전혀어렵지 않았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께서 영화에 투자할건데 너생각은어떠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사기같아서 반대를하니까 영화사로 저를 데리고갔어요 거기에는 지금 종횡무진 활동하는 은지원씨(저보다 한살인가 많은걸로 아니까)임은경(한참 티티엘 나오고 했던 여배우 아시죠?)제목은 여고생 시집가기였습니다.결과만 말씀드리면 서울극장에 12월23일올려서 24일날내리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처음에1억 그게끝인줄 알았더니 돈이모자라 못찍는다 개봉못하면 투자한돈 못받는다해서 또1억 그런식으로 투자금액은 늘어났고 주변 지인들에게 빌리기까지 해가면서 개봉을했는데 7년 가까이 지난지금 이자는커녕 원금1원도 못받고 여성봉사모임회장등 소위 지역에서 큰소리치던 어머님은 빚을못견뎌 파산신고후 친지들도 못보고 식당에서 먹고자고 하시고 저도 경제적문제로혼자 지내고있습니다 저번 주말인가 티브이를 잘안보시던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셔서는 은지원 저노마 저렇게 방송도 많이하고 하는데 우리는 이게뭐냐며  목놓아 우시던군요  여러분들에게 웃음을 준다고 모든사람이 웃을수는 없나보네요 은지원씨 언제 소주라도 한잔사시죠? 그때이렇게 잘나가지 그랬어요 원망아닌 원망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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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너의희망사항?|2010.01.20 16:40
스스로가 바보같이 굴어서 돈날린 케이스인데.. 그걸 왜 은지원에게 미루나? 내가 은지원을 조아하는건 아니지만 투자라는건 그만큼 신중하게 하고.. 본전 생각나서 더 투자한다는건 투자하는 사람마다 다 말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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