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전 올해 중3을 들어가는 2명의 형제중에
막내인 16살 남자아이 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왠지 똑똑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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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때문에 아침 7시 30분쯤에 나갔다가 10시쯤에 들어와서
잠을 잤습니다.. 그때부터 계속자서 아마 일어난시간이 3시 30분쯤? 이였던것 같네요..
제가 잘때에는 집에 아빠, 엄마, 형 저희 가족 모두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어나니 집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방불이
꺼져있고 왜인지 모르게 제가 자고있던 방만 유난히 어둡더군요..
전 컴퓨터를 켜서 아무렇지도 않게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한테 전화걸고 싶어져서 방 문을 열고 방을 나갔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
거에요.. 그리고는 무슨 소리가 들렸어요 거에요!!ㅜ소리가 들렸던 장소는
화장실이고 문이 반쯤 닫혀있던 상태였습니다.. 전 잠이 덜깨고 무슨일이
있을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전화기쪽으로 가서 친구와 좀 짧게
통화를 하고 다시 컴퓨터로 와서 하던 게임을 계속 했습니다..그
렇게 컴퓨터를 한지 2~3시간이 지났을 무렵 복도에서 엄마와
이모 목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엄마는 저에게
'○○아 문좀 열어봐, 짐이 많아서 좀 들어줘'
이러셨어요 전 한창 게임하던 도중이라 그냥 무시할까..하다가 짐이 많다는 말에
결국 열어주러 현관문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데 안열리는거에요!
전 현관문을 확인했고 밖에서 문을 못열게 집안에서만 잠글수 있는 것이
잠겨있었어요.. 전 아무렇지도 않게 그 보조잠금 한 것을 열고 현관문을 열고
짐을 들어주고는 방으로 들어가서 게임을 계속하려고 했는데..!!
아니 이럴수가..!! 눈치 빠르신분들이나 글을 자세히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집엔 저 혼자있고.. 집에서만 잠글수 있는게 잠겨있고.. 전 잠근 기억도 없고..!!
뭔가 이상한거에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모르겠더라고요.. 생각할수있는
경우는 2가지 있는데요..
1. 내가 잠꼬대로 잠궜다.
2. 집안에 다른 누군가 있다.
!! 1번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생각하면 2번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그래서 전 엄마에게 말을 했는데 믿질 않으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계속 걱정되서 엄마에게 말을 했지만 엄마는 제가 잘못본거라고
끝까지 말씀하시네요.. 전 무서워서 집에있는 옷장도 다 열어보고 베란다 나가보고
커튼뒤에 살펴보고 별짓 다했는데요.. 아무도 나오질 않네요..
전 아직도 무섭네요..ㅜ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아직도 무서워서 방에서
문닫고 나가지 않고 있네요.. 진짜 무슨일 있으면 어떻하죠..?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ㅜ
ps.현관문을 열을 당시에는 잠이 다 깬 상태였고, 잘못본게 아니라 실제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