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에 와이프가 임신했을때 동네치킨 7000원짜리가 먹고싶다는데 대출금 넣고 생활비 쓰고 남은돈이 한푼도 없어서 저금통을 뒤져서 백원짜리를 가득가지고 창피한지도모르고 치킨한마리를 사왔습니다. 몇백원이 모자랐는데 아주머니가 불쌍해서인지 그냥주시더라구요. 집에와서 그치킨을 먹으면서 집사람이랑 부등켜안고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눈물젖은 빵이아니고 치킨이었습니다. 지금도 그이야기하면 집사람 눈에서 눌물이 비칩니다. 그렇게 빛만 갚으면서 정말 열심히 열심히 한푼 두푼 모았습니다
35세 두아이를 키우는 외벌이 직장인입니다..
폭풍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