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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가 오늘인데...

아휴~ |2010.01.21 11:41
조회 5,507 |추천 1

너무 속상한나머지 그냥 여기다 글을 올려봅니다...

 

제 남자친구 만난지 약 10개월이 되었구요 전 전라도 사는 여자구 남자는 충청도 남자에요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 서로 붙어있고 싶어졌고 같이 살고 싶어져서 결혼을 하자 마음을 먹었죠

 

거기서부터 시작이 된듯합니다...

 

남자친구는 저희집에와서 저희식구 인사도 하고 같이 밥도 여러번 먹었죠...

 

근데 전 그사이 한번도 남자친구집 부모님을 한번도 못찾아 뵈었던거에요...왠지아세요?

 

날짜 잡고 보러가면 남자친구 누나가 애기를 낳았다고 하죠...두번째는 아버지 친구분이

 

돌아가셔따고 하죠...세번째는 집안에 일이 있다고 합니다....

 

전라도에서 충청도까지 약 3시간걸리는데 차운전하면서 돈버려가면서 시간투자함서

 

부모님을 뵈려고 노력을 했으나 못뵈었던거죠... 얼마나 그랬음 제 소원이 남자친구 부모님 보는게

 

저의 소원이였겠습니까..............ㅠㅠ

 

우리는 안되겠다 싶어서 결혼날짜를 무작정 잡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 부모님을 처음 뵐수 있었죠. 그러면서 날도 잡았단소리도 했구요

 

거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살아파트도 사서 계약하고

 

결혼할 호텔도 잡아 결혼식 날짜가 4월달로 잡았어요

 

2010년도  1월초에 상견례를 하기루 했어요

 

그런데 그런데........또 이게 왠 날벼락.........

 

2009년 12월에 말에 남자친구 할아버니께서 돌아가시는겁니다......크헉...ㅠㅠ

 

결국 상견례가 밀어졌지요 남자친구 아버지께서 날짜 편할날짜로 잡으시라고 해서

 

보름뒤에 저희가 잡았는데 남자친구집안에서 또 그날짜가 바쁘답니다 ^^:;

 

멀 어떻게 하라는걸까요.........답답합니다

 

그사이 저랑 남자친구 웃으면서 지냈을까요? 좋았던감정 다 없어지구

 

서운한감정만 점점 남아있게 되버렸죠

 

저희는 일주일에 주말에 한번을 꼭 만나고 했습니다. 제가 올라가거나 남자친구가

 

내려오거나...그런데 이번이후로 첨으로 주말을 넘겨버렸죠....

 

오늘 1월 21일 목요일 상견례 날이 다가왔습니다...

 

어제20일날에 부품마음을 앉고 화장잘받으라고 마사지샾도 가구 운동도 하고 오구

 

저녁에 살찔까바 밥안먹고 고구마만 두개먹고 잤는데요........

 

아침 6시 58분에 정확히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는겁니다...

 

남자-" 나 어떻게 하지?"

 

여자-"왜 먼일있어?"

 

남자-"우리부모님이 내일 상견례로 아시네? 21일 말고   22일로 알고 계셔"

 

여자-"21일 목요일날 하는거 맞자나 어제도 통화그렇게 했으면서"

 

남자-"내가 22일 금요일로 착각하고 말씀드렸나바..."

 

이렇습니다...이게 한두번이 아닌데 말이죠...

 

저희부모님이모삼촌까지 다같이 서울에서도 내려오시고 같이 가기로 다했는데

 

시간까지 빼서 아침에 그러고 연락이 왔는데요...얼마나 당황스럽고 화납니까?

 

저희엄마도 화가 났는지 남자친구한테 이건 아니다라고 머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죄성하다고 말만 합니다...

 

미안해.잘못했어 죄성해요 < 이말이 사랑해 좋아해 너밖에없어< 이말보다

 

더합니다.이런남자를 믿고 제가 결혼을 해야하나요...

 

첨에 좋아했던 감정으로 평생갈거라 생각했지만 남자친구는 저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그만큼 전 가슴이 무지 아파옵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젠눈물도말랐답니다.ㅠㅠ

추천수1
반대수1
베플캐모마일|2010.01.21 14:07
부모가 있긴 있나요? 시부모 될 분 얼굴도 모르는데 집 계약하고 상견례 자리에서 처음 얼굴 본다니.. -_- 뭐 해외에 사시는것도 아니고.. 누가보면 사기라고 해도 믿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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