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사회생활 3년된 머스마 입니다.
잘못된걸 알지만 잘 고쳐지지가 않아 톡커님들에게 좋은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입사 초기 사원시절에는 돈이 나갈일이 없었어요
모임이나 회식시 항상 회사 윗분들이 알아서 계산을 해주셨으니...
그래서 입사후 1년6개월정도? 까지는 저축을 쉽게 했습니다.
월적금1백에 부모님 용돈도 간간히 드리고 차량 유지 및 제생활비 하고도 예금통장에 3-4백정도는 여윳돈이 있었으니 말이죠...
2년지나고 대리진급을 하면서부터 뭔가 잘못 틀어지더라구요.
연봉은 올랐는데 오히려 남는돈은 훨씬적는...
대리 진급후 연봉은 성과금 제외하고 3천이 조금넘습니다.
성과금은 때에따라 달라서... 대략 총연봉은 3500정도 될 듯 하네요
어느정도 일이 숙달되고 나니 사원때처럼 회사에 오래 남아 야근했던 일도
줄어들고 퇴근시간이 빨라지더군요.
그러다보니 동료들과 술자리 및 모임이 잦아지더라구요.
윗분들보다는 두세살 아래위로 직장 선후배와의 만남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지출이 늘더라구요.
매일 술만 퍼먹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오해마시길;;)
아닙니다 많이 퍼먹었습니다;; 지송;
거기에 한 6개월전부터 사진찍는 취미에 푹 빠져서 주말에 혼자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간단한 취미로 끝나야 하는데 카메라 및 여비에 지출이 많아지네요..
고칠려고 해도 이거까지만;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이 외에도 의복지출, 조카들 용돈에 나가는돈도 1-2년전에 비해 훨씬더들더군요
나도모르게 씀씀이가 헤퍼져 금액을 크게 지출해 버리더라구요.
이런 결과에 겨우 적금(고작1백, 물론 버는돈기준임다;) 만 제대로 넣고, 예금 통장엔
잔고가 바닥인지 몇개월 되었고, 거기에 카드값 생각이 날 정도로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그나마 카드값이 연체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생활 지속되면 불보듯 뻔하게 문제가 커질듯 하네요.
알면서도 잘 안고쳐지는 이놈의 못난 헤픈버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 혹은 동생님들의 좋은 조언있다면 부탁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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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이나 해보자고 올린글에 많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