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스무살이된 여자입니다.
매일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적어보니까 느낌이 너무 오글거리네요 ..
너무 남일이라고 머라고 하시지만 마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몇년간 짝사랑한 첫사랑이 있었는데요..
사촌오빠의 아는 사람이였죠.
몇마디도 얘기를 못했을정도로 너무 ..챙피했다고나 할까..
근데 그사람이 저보다 10살이나 많고 몇년이나 사귄 여자친구도 있는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보기만 했죠.. 그냥 웃는거 재밌는거 모든게 좋았어요. 여자친구랑 잠시 헤어졌을때도 그사람이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아보여서 다시 잘되길 바란적도 있구요.
전 그때 오로지 그사람이 행복하길 바랬어요.
많이 좋아했었죠. 그사람이 힘들어하면 챙겨주고싶었지만 아무말도 못했어요.
그사람은 저를 잘모르니깐요. 그러다가 이제 수능을치고 고백하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도 고백해도 저한테 관심없다는걸 느꼈어요 여자친구도있고 예전에 들어보니까 너무 나이차나는사람들은 어떻게 사귀냐는 식으로 말한적있었거든요 ... 흠.. 그래서 제마음만 표현하려구..
예전에도 생일선물 몇시간을 백화점 돌아서 산 옷도 주지 못하고 반품했거든요ㅠㅠ
근데 결혼을했네요.. 행복하길바라지만 ..예전에 아무말도 못한게 후회되고..
이젠 남자들을 봐도 닮은 사람만 마음이 가고.. 눈을 떼지 못해요.
이상형도 바꼈구요..
누구를 만난다 해도 미안하지만 자꾸 그사람이 생각이 날것 같네요 ㅠㅠ
원래 다들 그런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이미 끝난사람인데
조언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