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의 소개를 간단히하죠. 저의 꿈은 광대였습니다. 무대앞에서 만큼은 사람들을 웃기며 신나게하며 무엇이든 희노애락을 하고픈 그런 광대말입니다. 이런 삶을 군생활하면서 거의매일 생각하곤 했었죠. 꼭 전역하면 하고싶다고 아니 하고말거라고. 그리고 저는 2009년 11월에 전역한 22살 청년이 지금은 23살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알아봤었죠. 레크레이션강사 자격증과 개그맨 오디션 이벤트 MC에 대해서. 하고싶었기에. 그런데 군대란 다른 세계에서 꿈을 꿨었나봅니다. 레크레이션자격증에 대해선 수강료 30만원이 필요했고 진짜 오디션이 아니라면 학원 수강료가 붙는 개그맨 이벤트 MC의 자리였습니다. 돈 욕심 없이 살아야지 매번 이렇게 다짐하면서 살았었는데 갑자기 돈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돈 벌어서 꼭 실천해야지 다짐에 다짐을 해봤지만 역시 사람이란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는가봅니다. 친구들 만나며 놀고 사고싶은 옷 사고 여행갈려고하고 이러다 보니 2달동안 모았던 돈은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하지만 이러면서 저는 자꾸 깨닫게 됩니다. 제 친구들을 보며 '아직도 철부지인가보다'라고..... 친구들과 저랑 별반 차이없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저는 왜 자꾸 이런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히히덕거리고 노는 친구들. 매일 당구장가는 친구들. 써든 클랜전하는 친구들. 술마시는 친구들. 이런놈들이 과연 내게 도움이 되는걸까? 과연 쟤들은 뭐할라고 이러는거지? 그냥 사는건가? 아니면 나와같은 생각을 내면적으로 하고있으면서 겉으론 표현하지 않는걸까? 머리속에 매일 이런 생각이 절 괴롭게합니다. 꿈이 있다면 노력해야하는게 당연지사인데 왜 없어서 저러는건지 아니면 조금만 놀고 시작할려는건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진정 꿈이 있습니까? 있어서 도전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현실의 문턱앞에서 좌절하며 살고계십니까? 정말 이 세상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명예, 권력, 돈 모든걸 바라지 않습니다. 진정 저는 무대에 서있는 제 모습을 보고싶은 간절한 소망 하나뿐입니다. 여러분 꿈이 있는 미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금은 밑바닥 인생인데 다시 시작해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