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에 군대를 다녀와서 24살에 전역한...아주 늦은 예비군 입니다..
지금 포켓클럽에서 알바를 하구 있는데...
제가 직업이 직업인 만큼.. 포켓클럽이라고 하면 여자 손님들이
자주 찾아오곤 합니다...(아주많이.?)
그러던 어느날... 저는 전역하고 나서도 여자에게 관심은 커녕...
손님들에게도.. 그냥 싹싹하게만 대했지..이쁘다고 생각했던 이성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못났습니다.ㅠㅠ)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토요일 저녁쯔음에... 사장님은 어디 가시구
혼자서 가게를 맏고 있었는데.. 헐....
갑자기 어떤 어여쁜 여성이.. 내게 다가와서 이벤트를 신청하는거예요..
(*여기서 이벤트는.. 저랑 게임쳐서 이기면 한시간 무료예욤..)
그 토요일..주말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 하고.. 그여성에 말에.. 단번에 승낙하였답니다..
제가 그래도 군대 가기전에 포켓볼좀 나름 많이 쳐가지구.. 일반 손님들에게는 질자신
없어서 당당하게 그랬습니다.. 여성분이랑 같이온 남자분하고 2:1 로 치자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정말 저는 간만에 일반 손님을 상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켰답니다..
하지만 이게 왠... 자꾸 손님들 나가고 들어 오고... 너무도 정신없는 와중에...
게임을 칠려니까.. 평소에 잘하던 것도 실수 하고... 그래서..결과는 처참한 저에 패배..
그녀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저의 기대는 ..저 바닥 밑으로 추락 해버렸습니다...
그런 저에게.. 그녀가 저에게 다가와서.. 웃으면서 하는말...
저 한시간 공짜죠???? ㅋ 그 샤방 샤방한 얼굴로.. "너무 봐준신거 티나용"
저는 정말이지...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ㅜㅜ
그이후로..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다시 한번 보게 된다면.. 꼭 한판 더 해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