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에 글은 써음 써보네요...
작년에 21살이였다가 올해 22살이 됐답니다^^
제가 나이는 어린만큼 남자친구를 쉽게 쉽게 사귀는 편이였어요
21살때 남자친구 사귀면 1주일정도 만나다가 질리면 쉽게 쉽게 헤어지는 편이였죠
21살 막바지때 ... 제 남자친구를 만났답니다
어떻게 만났냐면요... 제일 친한 친구들의 모임자리에 초대를 받아서 갔었는데
그 분이 그자리에 있었어요 저는 원래 동갑은 호감이 안가는 편인데
처음만났을때 처음보더니 인상을 쓰는거에요
그 분은 군인이였어요... 휴가나와서 모자를 쓰고 묵묵히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원래 성격이 활발한 성격이라 모임같은데 가면 막 큰소리로 떠들면서
춤도추면서 재밌게 놀고 있었어요 근데 그 분은 절 보면서 웃는거에요
처음에는 내가 신기해서 웃는거라고 생각했죠
처음만났을때는 그냥 친구로만 생각했었어요... 그러고 싸이 파도타기하다가 그분이 제 싸이에와서
글을 남겼는데 처음에 귀여운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핸드폰이 없는 관계로 싸이로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됐어요 . 두번째만난날 친구들과 같이 술자리를 갖게됐는데 그분이 제 손을 잡으시는거에요 잡는 순간 이게 뭔가 생각햇어요 온갖 많은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음....뭐 여자분들이 다 생각하시는 군인이라서 지금 나한테 이러는 건가? 이렇게 생각했죠... 그래서 저는 신경쓰지않고 계속 술자리에서 재밌게 놀다 헤어졌어요 그러다 세번째 네번째 만남을 갖다가 저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고 그분도 절 맘에 들었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제 친구한테 물어봤죠 ...근데 그얘는 여자친구없는지 오래됐고 정말 착하다는 거에요......제 친구는 그친구 건들지 말라는 거에요 ....건드리는게 아닌데....이러쿵 저러쿵해서 그애가 복귀하기 전에 사귀게 됐어요 사귀고 2주일만에 웬걸..... 또 휴가를 나왔네요 .... 제가 보고싶다면서... 솔직히 저두 많이 보고 싶었거든요 휴가도 11일정도 나와서 11일동안 거의 6일은 만난거 같아요 그렇게 만나다 보니까 정말 착한걸 알게됐어요 이 남자는 제가 뭘하든 다 이해하고 저보다 애교도 많이 부리고 맨날 집앞에서 절 기다리고 자기도 추우면서 날 더 챙겨주고 여태껏 만났던 남자들과 다르다는걸 알았죠 제가 이런질문을 했었어요 음...만약이라는건 없지만 만약에 내일 우리 약혼식인데 내가 그전날에 사고를당해서 하반신마비가 되면 어떻게 할꺼냐고,,,,그랬더니...음.... 그다음에 결혼식으로 바꾼다는거에요 솔직히 감동받았는데 안받은척했어요 왠지 내색하면 안될꺼 같아서요
제가 많이 해준것도 없고 이해도 못하고 맨날 구박하고 그애 집이랑 저희집은 거의 한시간거리인데 맨날 집앞에 와도 10분보고 집에 돌려보내고 피곤하다면서 그랬는데 얼굴만 보러 왔다고 자기 피곤하니까 괜찮다면서 이렇게 가는데 제가 정말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맨날 입에 달고 사는 말이 미안해 라는 말이였어요 근데 그사람은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미안하는 말 하는거 아니라면서 절 다그치는거에요...더 미안해지더라고요 이 사람한테는 정말 잘해야 되는 거겠죠...?? .......이사람이 군인이더라도 기다려야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