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당에 살고있는 23살 잉여 女 입니다.
오늘 같이 날씨 좋은날 집에 있는 잉여에요 ㅋㅋㅋ
뭐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집에선 그냥 편하게 입고있잖아요 ㅋㅋ
왜그래요 집에 있을때조차 위아래 세트 츄리닝 입고 있는 사람들처럼 ㅋㅋ
전 집에 있을때 편하게 입고있는 ...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ㅋㅋ
(;;; 저 만 그런거일수도 있겠죠 ;;ㅋㅋ)
됐고 ,
점심에 밥을먹고 담배하나피러
복도,(계단) 에서 담배를 피고있었어요..(그래요 담배피는게 자랑은 아니에요...ㅠㅠ
계단에서 담배를 피는게 잘한거 아니에요 암요 알죠 .... 피고나서 뒤처리도 깔끔하게 했구요 ... 뭐라고 하지말아주세요 ㅠㅠㅠ)
위엔 그냥 후드티 하나 입고 있고
밑에는 그냥 짧은 쫄바지... 입고있었어요 ,
그런데, 슈슈슝 하고 엘리베이터가 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설마 저는 그게 저희 층일거라는 생각은 못했죠 저는 25층인 지라
거의 25층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잘 안와서 맘놓고 담배를 피고있었죠 ..ㅠㅠ
아근데 갑자기 저희 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거에요 ㅠㅠ
그러더니 낯선 남자가 내리는겁니다,
그분과 저는 눈이 마주쳤고
그분이 굉장히 당황하시더라구요 ;;
제가 팬티만 입고 계신줄알았나봐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
그러더니 저희집 초인종을 누르시면서
"***(글쓴이)씨 택배 왔습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전 ㅋㅋㅋ
"어; 전데요 "ㅋㅋㅋㅋ
라고 하고 택배를 받았습니다.ㅋㅋㅋ
근데 그분이 얼굴이 빨개 지시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당당히 웃으며 제 바지를 가리키며
"하하하하 이거 팬티 아니라 쫄바지에요 "
라고 했더니 그분께서
"안 물어봤는데요 ㅋㅋㅋㅋㅋ"
라고 하시더라구요 ....
아 젠장 ... 집에들어와서 하이킥 날렸어요 챙피해서 ㅠㅠ
아 괜히 이딴거 입고 있었어 .....ㅠㅠㅠ
욕하진 말아 주세요 ㅠㅠ 그냥 그랬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