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방가워요 저는 군대를 갓 전역한 23세 남자에요
어제 있었던 일 적어볼려구여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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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친구가 자기 월급받는다고 왠일로 고기를 사주겠다고 하는거에요
나이스 좋아 하고 바로 친구셋이서 일요일 오후 다싯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저희는 각자 집으로 갔어요
드디어 기분좋은 고기먹을 날이 왔어요 저는 아침형인간이라 (아직 전역한지얼마안되서....)
7시30분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티비보고 할짓이 없는거에요 시간이 11시30분쯤되었을무렵
밖에 나가서 친구들을 기다리기로했어여 나가니까 갈곳이 딱히 없는거에여
그래서 피씨방으로 갔어여 고기많이먹으려면 점심도 굶어야했기에 키키
피씨방에 도착하니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한게 내집온기분인듯 편안한 느낌까지 주는거에
여
기분이 더욱더 좋아졌어여 네이트온을키고 멜론플레이어를 설치후 여러분들은 잘모르는
카오스 라는 게임을 즐기기시작했어여. 1~2시간 정도 지났을거에여 어떤 여성두분이서
문을열고 들어오시는거에여 그냥 어쩌다 보게됬어여 나이는 대략 나보다어린것 같았어여
근데 피씨방에 분명히 사람이 별로없었는데.. 그사이 엄청 많아진거에여
자리는 제 양옆으로 비어있었고 아마 그랬을거에여 그래서 제양옆으로 친구분둘이 앉았겠죠?
저는 흡연가인데 그분들 생각한다고 꼴에..키키 담배도 안피웠어여
그렇게 또 한시간정도가 흘렀을거에여 하..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올라오는거에여
가끔 피씨방에서 라면드시는분들계신데 단무지도 같이 나가거든여
그래서 단무지 냄새비슷하기도해서 아 단무지 냄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아 곧바로
이건 단무지 냄새가 아니야 냄새가 점점점점점점점 더더더더더더더 심해지느거에여
뱃속에 500년썩힌 홍어냄새같기도하고 저절로 인상이 막찌푸려지는거에여
그때 제 양옆에 계신 친구두분도 냄새를 맡았나봐여 아 음 허 쯔 무슨냄새야
절 사이에두고 두분이서 눈치주면서 조용히 소리도안내어가면서 얘기를했어여
저는 앞만 봤어여 조금이라도 의심당할짓은 하지말아야겠다며
몸도 움직이지 않았어여 그게 더 의심받을행동이었나봐여 나는 진짜 아닌데
내가 그렇게 더럽게생긴것도 아닌데 왜 나를 의심했을까여
저 아닌데요 라고 말도하고싶었어여 그치만 참았어여 그분들이 내맘을 조금이라도 알까여
근데 신기한건 냄새가 계속난다는거에여
제생각엔 그분들이 점심을드시고 서로서로 뀌었다는것뿐이에여 이건그냥 제생각이에여
그렇게 계속있다가 결국 그분둘이서 짜증을내시면서 나갔어여 날 곁눈질하면서
저는 원래 이렇게 소심한 사람이 아닌데 ..
그때 그 여성두분 이거 보고있나여 제가 그렇게 더럽게 생겼나여 깔끔단정한 용모라고 생
각했는데
어찌됫던간 저는 아닙니다 아니에여 이글을보셧다면 이제라도 오해를풀어주세여
저는 아직 사회적응을 해야할 시기에여 이런걸로 적응하긴 싫단말이에여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