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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ㅁ+..?

구세주 |2010.02.01 20:48
조회 377 |추천 0

하우

 

5학년때 일인데여 ㅋㅋㅋㅋ

 

돈도 없는상태로 친구와 친구동생하구 보라매공원을 갔습니다=3=;;

버스도 친구동생이랑 장난치다가 한정거장을 더탔습니다 ㄷㄷ;;

 

그래서 내려갖고 걸었더니 또장난치면서 걸었어요 ㄷㄷ

이번엔 또 너무건겁니다;;;; 이제 여기가 어딘지도몰라요 ㅋㅋㅋㅋ

그래갖고 어떻게 나와 친구의 지혜를 발휘해서 보라매공원에 도착을했지요

워낙 친구와 저는 길맹인지라 뭐가뭔지 잘모른상태로 도착했었지요

아마 보라매공원 간 목적이 분수대에서 시원하게 놀라구 간것같습니다'ㅁ'...;;

 

어쨋든 갔는디;; 분수대가 그날은 안하더군요 ;;

뭐 쉬는날인가;; 그래갖고 다시 돌아갈려했습니다

그런데 - -;;!!!! 애도 길을 모른다는군요 ;; 친구믿고 왔더니 왠 날벼락ㅋㅋㅋㅋㅋㅋ

 

이제 나의 리더쉽을 발휘해야겠구나!! 했지요

그래서 처음온 보라매공원을 막휘젓고 다녔죠 이쪽이야! 막 대장이 쫄병다루듯이 ㅋ

어떨결에 택시 가 서는곳을 발견을했지요

 

그래서 그냥 기다리고있었는데

애들이갑자기 목이마르다고;; 난 참을수있는데 굳이 목이마르다고;;

약국에 가잡니다;; 거기서 물좀마시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뭔 가난한너미 가출해서 뺑뺑이도는것도아니고 ㅋㅋㅋ

또 신호등을 건너서 갔다가 다시왔지요;;

 

이제 돈두 1100원정두 있었는데 (친구랑 박박긁어서;;)

택시를 무작정잡았습니다;;

이제 딱 타니까 애들이 경직이 되더군요

돈이없는건 아니까요 ㄷ

기사아저씨가 저희한테 말을걸더군요 ..

왜케 거지꼴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말을 나누다보니 어느새 도착 다한겁니다

돈은 한 5000원정도 나왔고요 ㄷㄷㄷㄷㄷ;;

오마이갓;;

그때 기사아저씨가 그냥 예수님 믿으라구

명함하나씩 주셨습니다 뭔진 몰랏는데

글씨 읽어보니 "하나님을빽으로 맞짱떠라?;;"

일케써있더군요 ㅋㅋ

그것 주고서 예수님 믿어라 라구 하시고

그냥 내리라구하시더군요.. 1300원 드리려고 했는데도

그걸거부하시더군요 ㅠ

이엄청난 빚진거같았어요 ㅋㅋ

뭐그상태로 친구랑 저랑 빠빠이 했지요 ㅋ

정말 그기사님 없었으면 집에 못갔을거같아요 ㅋㅋ

 

그 지혜로운기사님 만나기 어려운것같은데!!!..

 

수많은 택시기사 아저씨분들중에 ~~
그분이라니 호호호호호 복받았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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