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훈이의 양치습관 길들이기 !!!
양치질 하는 거 가르쳐놓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거 같아서 신경을 안썼더니
글쎄 대충 치약만 뭍히고 양치하는 척하다가 금새 헹구더라구요 ㅠㅠㅠ
훈이의 이런 모습에 약간 충격을 받은 저는 양치 재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
한번 양치습관 가르치고 끝이 아니라 9세 전까지는 항상 부모가 곁에서 지켜봐야 한대요.
1. 양치질을 놀이처럼
* 양치 만화 보여주기 - 치카치카 폼폼이를 아시나요??
(출처 - kbs 홈페이지)
지금은 아쉽게도 종방했지만 유익한 만화였어요 ㅋㅋㅋ
4~7세의 아동을 키우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경험하다시피 하는, 양치하기 싫어하는 아동들을 위해, 치아요정 폼폼이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사랑과 우정이 담긴 모험 이야기를 통해 치아관리 요령과 치아 건강에 좋은 식생활 습관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의 치아가 얼마나 소중한지, 친구들과의 우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우치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
* 양치질을 부모와 함께
아무래도 혼자서 양치질을 맡기면 대충하고 나오기 십상인데
저랑 같이 하면 저를 따라서 하느라 꼼꼼히 하게 하더라구요 ^^
부모는 아이들의 본보기라는 말에 동감하네요 ㅋㅋㅋ
2. 유아 양치질에 관한 상식
* 유치는 어차피 빠질 치아니까 대충 관리해도 된다?!
- No. 젖니가 건강해야 영구치도 건강하게 잘 나온답니다.
잇몸염증이 생기면 영구치를 안나오게 만들거나 이상한색이나 모양으로
바뀌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젖니부터 건강하게 관리를 해야한답니다.
또한 어릴적부터 충치가 생겨 치과를 가게되면 치과기피증이 생겨서
어른이 되어서도 치과를 무서워하게 된답니다.
치과 특유의 냄새와 소리, 상상 되시나요? ㅠㅠㅠㅠ
어린이의 젖니의 씹는 기능은 안면근육의 발달과 턱뼈의 발달, 식사뿐만 아니라
크게는 두뇌의 균형적인 발달까지 도움을 주어 올바른 성장을 유도합니다.
결국 유치의 건강은 현재 뿐만이 아니라 평생 치아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 미운 5살? NoNo,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야할 5살 ^^
충치는 치아가 입안에 나온후 2-3년 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답니다.
훈이도 3년정도 되었는데, 아직 치아가 썩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항상 조마조마하네요.
제가 장을 볼때 과자를 많이 사놓는데 이를 썩게하는 주범이죠 ㅠㅠ
젖니가 모두 나오고, 치열이 완성돼 이때부터 과자, 사탕, 초콜렛에
눈 뜰 나이라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시기랍니다.
* 어린이 치약으로 어떤것이 좋을까?
흔히들 불소가 많으면 잇몸염증 예방 등 치아에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한 기사에 따르면 어린이가 불소가 많은 치약을 사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불소 성분이 과도하게 포함된 치약을 어린이가 장기간 사용하거나 많이 삼킬 경우
발육 부진이나 치아 얼룩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만 3살 이상부터 사용하고,
2살 이하는 불소가 없는 구강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습니다.
6살 이하 어린이들도 치약은 완두콩 크기 정도로 적게 사용하고,
이를 닦은 뒤에는 철저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음도 튼튼, 몸도 튼튼한 훈이를 위해 저 레인보우는 앞으로도 엄마로서 더 노력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