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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쿨” 하게 깎아주란 말이야~

누완다 |2010.02.03 11:36
조회 2,543 |추천 59

얼마 전, 고대 총장이자 신임 대교협 회장 이기수 발언입니다.

 

‘한국의 대학 등록금은 아주 싼 편이다’

 

 

 

 이기수씨 망언에 가슴이 아파 옵니다. 등록금이 싸다구요?

당신한테는 싼 돈 일지 모르지만 우리 아버지는 그 싼 돈 대주시려고 악착같이 일하십니다.

 

울 아버지, 어머니 생각에 요 며칠 계속 마음이 아파있는데

 

개콘 동혁이 형이 제 마음을 달래주네요~

 

 

 

"대학 등록금이 왜 이리 비싸?" "신문기사 통계자료를 보니까 10년 동안 물가도

36%가 채 안 올랐는데 대학등록금은 116%가 올랐어~"

 

"왜 한번 오르면 내려갈지를 모르냐고, 대학등록금이 무슨 우리 아빠 혈압이야?

한 학년 올라 갈 때마다 우리아빠 얼굴에 주름살만 늘어. 우리 아빠가 무슨 번데기야?

대학총장이 우리아빠 얼굴에 보톡스 놔줄꺼야?"

 

"예전에는 아버지들이 소 팔아서 등록금 냈지만 지금은 소 팔아서 택도 없어.

왜 불쌍한 우리 아버지들, 무슨 '워낭소리'야?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대신 종을 달아야 해?"

"이게 기쁘니?"

 

자식 등록금 때문에 힘든 우리 아버지, 나 같이 알바하는 대학생들에게 힘을 주는 샤우팅에 무한 감사~♥

 

“등록금 인상, 등록금 대출 이런 말 하지 말고 그냥 ‘쿨’하게 등록금을 깎아 주란 말이야~”

 

동혁이 형의 말처럼, 문제는 빌려주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등록금을 깎는 것입니다.

취업 후 상환제 하면 머합니까?

 

그 빚 갚으려면 역시 또 알바해야하고

비싼 이자라도 갚아야 합니다.

 

이런 대학생 신용불량자 만들기 프로젝트 말고

등록금액 상한제 실시해서 등록금 ‘쿨’ 하게 깎았으면 합니다.

 

2월 6일날 대학생들이 등록금 때문에 모여서 반값 등록금 요구를 한다고 하네요.

전 쓰라린 마음 달래고자 거기 갈 생각입니다.

 

이렇게 모여서 요구하고, 또 요구하고, 또 또 요구한다면,

언젠가는 등록금 싸지지 않을까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일 수 있다면 좋겠어요!!

 

 

추천수59
반대수0
베플바람과 함...|2010.02.03 12:08
동혁이형 이러다가 짤리는 것은 아닌지...ㅜ.ㅜ 걱정이 많이...ㅜ.ㅜ
베플동혁이|2010.02.03 22:21
아!!!! 진짜 잠을 못자겠네!!!!! 세상 누구보다 샤우팅을 사랑하는 형~ 동혁이 형이야~ 형이짜증 안나게 생겼니? 뭔놈의 대학 등록금이 그렇게 비싸~ 아니 한 학년 올라갈 때 마다 우리 아빠 얼굴에 주름살만 팍팍 늘어~ 우리 아빠가 무슨 뻔대기야?!!! 어?!!!!! 대학 총장이 우리아빠 얼굴에 보톡스 놔줄꺼야??!!! 이거 아니자나~ 아니 형 개그가 어렵니? 형이 오죽 답답하면 이러겠니~ 그리고 그 뭐야 학자금 상환 제도? 아아~ 등록금이 비싸니까 돈을 꿔줄테니 취업후에 갚아라~ 그럼 취업 안되면 안갚아도 되?!!!! 내가 만약에 돈 못 갚으면 나 잡으러 쫒아 다닐꺼야? 니들이 무슨 추노의 장혁이야? 웃통까고 식스팩 보이면서 말타고 올꺼냐고~!!! 다그닥다그다그닥!!! 오지호랑 이다혜를 잡으란 말이야~ 왜 불쌍한 대학생을 잡냐고~ 어! 근데 말이야 간과해서는 안될게 하나 있다 학자금 상환제도 이거 나쁜거 아니야~ 제도는 좋아~ 제도는 아주 cool~ 해~ 근데 인간적으로 말이야 이자가 너무 비싸자나~ 이자가 너무 쎄다고!! 아니 대학이 세계적인 학자를 만드는데지 세계적인 신용불량자를 만드는데야?!!!!!! 옛날에 우리 아버지들이 소팔아서 등록금댔지만 지금은 소팔아서 택도 없어요~ 왜 불쌍한 우리 아버지들이 소처럼 등록금댈려고 죽을때까지 일해야 하냐고 우리 아빠가 무슨 워낭소리야? 어? 아니 어버이날에 가슴에 카네이션 대신 목에 방울 달아드려야되? 딸랑딸랑???? 이게 기쁘니? 다뜻한 봄이 오면 쟁이질 하러 갈까? 이거 아니자나~ 슬프자나!!! 가르침이 기뻐야지 슬퍼서야 되겠니? 어? 형이 얘기하고 싶은건 하나야~ 등록금 인상, 등록금 대출 이런소리 하기전에 그냥 쿨하게!! 등록금을 깍아주란 말이야!!! 사람들이 원하자나!! 형이 괜히 형이니? 너희들의 동내형!! 내가 누구라고? 그래!! 동혁이 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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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꿈꾸는곰|2010.02.03 12:21
동혁이형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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