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찜질방을 가게되었습니다~
찜질 후에 목욕탕으로 들어갓죠!
그런데.. 웬 아이가 엄마도 없이 그냥 해맑게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엄마랑 노는구나 싶었는데..
자꾸만 아이혼자 뛰어다니더라구요..
그러다가 뜨뜻한.. (뜨거운) 탕 속으로 자꾸 들어가더라구요?
뭔가 해서 봤더니 아이 엄마인 것 같더라구요~
자꾸 요구르트 같은걸 물 속에 던지고.. 아이는 주워오고..
그냥 처음에는 재밌게 노는거겠지 하고~
별 생각없이 물 속으로 들어가려는데..
38.7˚가 어찌나 뜨거웠던지..;; (온도가 잘못된게 아닌가..;)
제가 올해 고등학교를 들어가는데요 !!
찜질도 좋아하고.. 웬만한 뜨거운 물은 곧 잘 들어가는듯...
근데.. 물이 정말 뜨겁더라구요.. 뜨겁다 못해;; 살이 따끔거려서..
참.. 어이가 없는게.. 아이 엄마라는 분은
좀 젊었는데~ 젊어서 그런지..
혼자 하이톤으로 "유후~"하면서 아이들 음료위에 있는 뚜껑을.. (ex - 팬돌이 등..)
뜨거운 물 속으로 던지면서 아이는 그걸 또 주워오고..
나참..ㅡㅡ 무슨 똥개훈련 시킵니까?
심지어 본인이 있는곳은.. 아이보고 주워오라고 던진 그 탕보다
덜 뜨거운 곳인거 있죠..;;
아니 어쩌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정말 그건 사람의 짓이 아닌듯 싶어.. 이렇게 글까지 올립니다..
아이도 이쁘고 귀엽던데.. 웬만하면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놀아줍시다;;
귀찮은 티 정말 팍팍 났구요..
그게 아이를 놀아주는 건지도, 저는 아직 모르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 가서..
생각하다 못해 글 적었습니다.
그냥 제가 아는대로만 몇 마디하겠습니다.
아이라면 피부가 더 약할텐데(?)
아무리 귀찮아도;; 혼자 도도하게 머리에 수건감싸시고 ㅋㅋㅋㅋㅋ
무슨 훈련시키는 던지고 주워오고..
아이를 너무 방치해두는 것도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목욕탕같은곳은 미끄러워서 아이들 더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주머니들 청소도 하시고 비눗기도 있었을테고..
저같으면 그렇게 아이 안 키움니다...
죄송하지만 그건 아닌 듯 싶네요.
아이도 사고가 안나서 참 다행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