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을만큼싫습니다.시댁가는거...
딱명절때만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1,2년도아니고 십수년이 지났건만 왜이리싫은건지...
나보곤 시댁에잘하라그러면서 지는 울엄마한테 잘한거 하나없고..
나보곤 시댁에 전화하라그러면서 지는 울엄마 살아계실때 전화한통한적없고
나보곤 시댁가서 시어머니옆에서 얘기도하고 애교도 부리라그러면서
지는 처가집가서 장모님한테 아는척도안했으면서...
시어머니도 마찬가지에요.
명절때 친정간다그러면 가지말라그러세요. 그러면서 딸,사위한텐 언제올거냐고 물어보시구요..
친정엄마 돌아가시고나선 친정도없으면서 왜갈려그러냐고 면박주십니다.그래서 못갔어요.지난 명절에...
엄마,아버지묘 친정동네에 있고,그동네에 큰언니도 사는데 말이에요.
아마 이번설에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거같은느낌이 들어요
평소엔 시댁가는게 싫지않은데....
꼭 명절때만되면 친정부모님 생각이 머리끝까지차오르고 시댁가는게 죽을만큼 싫어요.
엄마살아 계실땐 자식하나없이 혼자 차례지낼거 생각하니 맘이 아팠고(저희친정집은 딸만 다섯) 돌아가시고나니 차례밥 못얻어들실부모님생각하니 맘이 너무 아파요.이런 제맘..시댁에선 그누구도 알아주지않아요.오히려 시어머니는 저한테 대놓고 저 친정 갈일없어서 좋다그러세요. 남편하고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울기도 많이울었어요.
그냥 평소엔 시댁가는게 싫지않아요.남편도 저한텐 참 잘하거든요.
저희언니들도 딴거생각하지말고 남편이 저한테 잘하니까 그것만 보고 살으라그래요.
이혼생각 원래 없었는데 말이에요. 전딸이 하난데 저희세식구만 있을때 집안에 웃음꽃이 떠나질않아요.
아..이번명절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두서없이쓴글 잃어주셔서감사합니다.
** 지금까지쓴글 그냥 제 넉두리에요. 댓글 달지말아주세요.어디 말할때가 없어서 이렇게라도하면 시댁에 쌓인감정이 좀 풀릴까해서 쓴글이니..양해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