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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쇼한사건

히카루 |2010.02.06 05:06
조회 243 |추천 0

현재 시각 새벽 4시 53분..

 

자정을 넘겼으니 고로 어제였군..

어제 오리고기를 먹고남은게 있어서

아는 누나를 집으로 솬했음..

근데 누나가 소환되면서 개도 소환시켰음

뭐 여자저차해서 밥 다 먹이고

이제 집으로 보내려고 있는 찰라 ..

 

이런 쉐터뻐x.......

떵을 싸질러놨음..

아놔 .....

(나 자는곳인데 이제어쩔?)

방에서 자야지 하는 생각으로

떵을 급히 잡아서 화장실 변기로 직행하고

퐁퐁으로 그자리 빡빡 문지르고 향수 뿌리고 마무리했음..

휴 ~다했다 하고

이제 변기를 내렸는데

 

오.마.이.갓...

 

변기가 배부르다며 물을 뱉어내는게 아닌가 !!

 

아놔 이런 우라질 브라질 말미잘레이션..

하고

그뒤로 누나를 집까지 보디가드 해주는

훈남 센스를 발휘한뒤

 

시속 1억km 빛의 속도로

집으로 달려와

배부르다며 물을 뱉어내는 나의 변기와

1:1 현피를 뜨기 시작했음...

 

첨엔 뜨거운물을 드랍해보고..

안되는것같아서 락스아이템을 개봉해 투척시켜도보고..

안되서 레어템 옷걸이로 푸싱도 해보고 ..

이런 찌밤 하면서

얻그제 득템한 유닉 고무장갑을 개봉하여

쑤셔도 보고 ..

찌밤 ...

별의별짓을 다해도 안되서

에효...

변기신 뚫어뻥아저씨를 내일 계약소환할까 하다 ..

오 나의 골드가 소실되는 아픔을 느낄것 같아서

급히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네이버에 뚫는법 하고 치니 ..

뭐 펫병으로 뚫는법..

뚫어뻥으로 뚫는법..등등..

있는데

거기서 한가지를 영화롭게 선택하였으니 ..

그이름하야

 

비닐봉지로 밀봉하고 변기입 쑤셔주기 ~

 

방법을 사용하였음..

근데 이방법은 전에 살던집에 사용하였으나 실패하는 곤역스러운 방법이었으므로

다시는 사실 사용하고싶지 않았다 ..

하지만 오마이골드가 소실되는 가슴아픈일은 발생치 않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새벽에 쇼를 했음..

 

사실상 변기입을 밀봉해줄만한 커다란 비닐이 없었으므로

비닐봉지를 반으로 해부한 후

테잎으로 지들을 한번에 붙여주는 센스를 발휘하였음..

그뒤로 비닐과 변기의 입이 키스하게 만들어줬는데

이것들이 첫키스였나봄..

 

아무리 위에서 눌러도 자꾸 공기를 낼름낼름 어디선가 뱉어내는데

어휴 재섭어..

 

여하튼 수십번 눌러서 새어나오는 공기틈을 드뎌 발견 !!

메꾸고 눌렀는데 ...

 

한 10번 넘게 눌럿는데도 잘 안되서

포기할려던 찰라

한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눌렀는데

올레...

뚫어지는 소리와 함께 나의 오마이골드도 다시 나와 함꼐라는 사실에

기뻐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하이파이브를 할려는 찰라 ..

 

시간이 4시40분을 넘었어 ㅠㅠㅠ

시작은 12시였으나 ..끝은 4시 40분..

아 제기랄

일찍자고 싶엇는데 ...

 

여하튼 이래저래 행복해진 나였음..

 

 

새벽에 쇼한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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