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판을 즐겨보고 있는 30대 남자입니다.
올 겨울초에 인터넷에서 코트를 샀다가 보풀때문에 낭패를 보았습니
다.
싼 맛에 산것이지만 너무하더라구요....인터넷 말고 다른데서 다시 사
야겠다...그래서 12월 말에 STC* 매장을 찾았습니다.
지나는 길에 본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코트가 마음에 들어서 들어갔지
요.....
코트를 보여달라고 한 후 "이 코트 같은 보풀이 안생겼으면 한다"고
매장 여직원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보풀이 무성한~~~인터넷코트를 입고 있었거든요....
제가 입고 있던 코트를 보고 그 여직원이 난리를 치면서..
"어머~~너무 심하네요. 제가 권해드린 코트는 보풀 일어나지 않
아요."라고
해서 20만원을 주고 코트를 구입하였습니다.
STC*에서 구입한 코트를 한달정도를 입자 이 코트도 마찬가지로
보풀이 심하게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그냥은 도저히 못입을 것
같아서 세탁소에 드라이와 보풀제거를 맡겼고, 세탁소에서 찾은 후
일주일 입었는데 다시 보풀이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났습니다.
결국 STC*매장에 찾아가 항의하였지만 STC*매장에서는 본사에 올
려봐야 알 수 있다는 말 뿐이었고, 방금 연락 온 본사에서는 제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었고, 불만이 있으면 STC*와 연계하는 소
비자보호센터 같은 곳에서 불량 판정을 받거나 제가 직접소비자보호
원에 신고를 하여 불량 판정을 받아야 AS나 보상이 가능하다는 결
론이었습니다.
현재는 아무런 AS조차 해줄 수 없고....
저에게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여 코트를 구입하게 한 직
원에 대해서도 "손님이 성인이시고 손님이 손님 돈을 주고 산거니
그 직원은 잘못이 없다."라고 하는 말뿐.....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럼 속은 사람이 잘못이네요?" 라고 물으니
까..본사 직원 曰 "네 그렇습니다."
30년을 살아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코트를 입는 경우는 일주일에 두번 그것도 사
무실에서 일할 때 벗어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러 갈 때나 출퇴근시에만
입었습니다.
20만원....어떤 분들에게는 작은 돈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20만원이라는
지출에 대해서 한번 고민하게 되는 돈입니다.......20만원을 주고 산 코
트가 한달만에 이지경이고...더 화나는 것은 대응하는 직원들의 태도
입니다.
이런 STC*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