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게 고3올라가게된 수험생..임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중3때 남녀공학이라 저희반에 여자가 반이상이였거든요.
중1때 영국으로 유학갔다온 아이라 전교에서도 많이알아주고 딱봐도 진짜 유학물좀
먹어보이고 예쁘고 그렇습니다.
그때부터 중3까지 옆반이라 눈여겨 보다가 중3 초기쯤에 짝지가 된거에요.
얼마 안있어 전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품게되었고.. 그녀가 보는 드라마, 그녀가 다니는 학원 등 정말 그녀와 접촉? 대화? 를 하고싶어 별짓을 다했습니다. 싸이코아니고요
근데 그녀에게 흠이있다면 너무 도도하다 못해 약간 4가지도 조금 없는걸로 유명했어요
하지만 그당시 그녈좋아하는저는 그건 아무문제가 아니였죠 하지만 계속 시간이갈수록
전 지쳤고 울반에서 도와주던애들도 다 만류하던 상황까지 왔습니다.
3학년 말쯤에 전 고백하려고 4만원상당의 인형과 촛불등 준비하였는데..
가장 큰요인이 그녀가 부산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너무 허무하게 포기를해버리고 잊고 산지 어언 2년.
정말 잊기 힘들었습니다.. 무슨 노래가사만 들어도 제얘기같고..
무튼 시간이 도와주더군요..
2년지난 지금 전 얼마전에 그녀의 폰번을 어떻해 알게되어 연락을 취하게됬는데..
중3때시절과는 다르게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는거에요 '_' ..
그뒤로 쭉 문자도하고 어떨때는 새벽 5~6시까지 통화도 할때도 있었습니다.
지금 제심정으론 당연히 바로 고백하고싶죠.. 근데 생각해보니.. 막상그녀가 정말 제가 필요할때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요근래 그녀가 독감으로 앓고있는데 멀해줄수없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무력감을 느꼇어요..
공부는 그녀나 저나 어느정도는 하는지라 제발 공부나해라 수능이나쳐야지 이런말씀은
잠시만 고이접어주시고...
그녈위해서라도 고백을 하지말아야할지 어떻할지 고민되네요..
고3이썻다기엔 너무 서두없는 글이지만 너무 답답해 생각나는대로 썻어요.. 이해해주시고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