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판쓴적있는데...
크리스마스때 3일시댁식구들 있다갔습니다.연말에 4일있다가구요..
시댁식구들..누나2명,매형2명,시엄니,시압지,,조카5명..
연말에도 울애기 장염걸리고 퇴원하자마자 내려와서 짜증엄청났습니다..
그리고 새해부터 대팡 터졌구요..
말나온김에 명절때마다 친정을 안보내줘서 말했습니다.
제사 마치고 친정보내주면 안되냐고..
시누왈. 원래 제사지내고 할머니께서 설에돌아가셔서 밤에 12시 제사 또있는데
일부러 아버지가 집에 오게 한거다 이러시더라구요.그럼 어짜피 밤에제사
안지내고 일찍오게 하셨으니 그럼 일찍마친되로 친정보내주면 안되냐고 했었거던요.
그런데 이번 설날 오기도 전에 시아버지 전화 와서 이러십니다.
미신이겠지만 조상을 안모셔서 일이 안풀리는거 같으니 이번명절에는
큰집에서 아침에도 제사지내고 밤에도 지내고 오라고 하십니다..
일부러 그러시는건지..참 이해가 안되네요.
시집첨갔을때 첫명절도 저보고 그랬습니다. 시집왔으니 집에갈생각하지마라고..
지딸들은 왜 내려옵니까??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작년추석에는 아예 친정부터오고 명절당일날에도 늦잠자서 안가더군요.
제가 추석때도 어짜피 밤에 제사없으니 갈려고했더니 이늦은시간에 뭘가냐하더군요.
참 지들만 생각하는 집구석갔습니다.
큰시누는 아예 시댁이 없어서 시댁을 안가고 작은시누는 항상 친정에 오고
큰시누왈..작은시누랑 저랑은 상황이 다르다네요.
그러면서 제가 집에 간다고 하면 아직 우리나라는 유교 사상이 남아있어서
며느리 어쩌고 저쩌고 나이 38이나 먹고 헛소리합니다..
아무래도 시댁식구땜에 이혼하고 싶은데 명절한달전부터 스트레스받더니...
이제 삼일정도 남겨놓고 잠도안옵니다....
신랑 허구헌날 주말마다 일하고 일마치고 오면 아버지랑 통화한다고
식구랑은 대화할시간도 없고 무슨 이게 가족입니까???
시아버지는 심심하다고 전화하시지만 전 미치겠습니다.
왜 결혼은 시키셨는지..아직도 우리남편은 아기의 아빠로,한여자의 남편이아니라
그저 시어머니 시아버지의 자식이며 누나의 동생으로 남아있는듯합니다.
우유부단한 남편도 싫고 그저 이혼하고 싶지만
결혼전 자식있어도 인생이 먼저다 생각하던저였지만
막상 자식이 생기니 자식이 눈에 걸려 이혼도 못하겟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