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사람을 만났던게 후회가 됩니다.ㅠ

싫다 |2010.02.10 04:10
조회 35,061 |추천 5

좋지도 않은 내용 가지고 톡이 되었네요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하소연겸 쓴건데 .....ㅠㅠ

친구 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도 사람이라 원망은 드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그때 말해줄것이지 왜 지금 말해서 사람 마음을 또한번 헤집어 노는건지

 

제가 그런놈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게 싫어서 말해주는거랍니다.

과연 지금이라도 들었다는게 다행인건지, 아님 차라리 듣지말았어야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헤어졌는데 무슨 추억을 생각하냐 하시지만

저는 그냥 제가 이렇게 사랑했던 사람이있었다를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애를 낳아 그 애가 저처럼 사랑때문에 힘들어 하면

엄마의첫사랑은 이랬었다 하고 말도 해주고 싶었고 ..

 

 

지랄 같네요 .

앞으로 다신 누구에게도 쉽게 맘을 주지 않고 쉽게 믿지도 않을 겁니다

얼른 훌훌털고 정신차리러 가겠습니다.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날 되세요!!

 

------------------------------------------------------------------------------- 

 

 

대학교 cc로 만나 300일 가량을 만났습니다.

 

 

그러다 결국 한달전에 헤어졌어요

매일 잠도 못자고 힘들어 하고 술이라도 먹으면 전화할까봐 핸드폰은 꺼놓고 ...

그렇게 일주일 열흘 보름 지나면서 아 이사람과는 인연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 각자 더 좋은사람 만나길 기도 하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또

그래도 내가 어디서 어떤 사람을 만나던 이사람과 했던 추억과 사랑은

소중히 생각하고 잊지말고 간직하자 하는 생각으로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ㅜㅜ

 

 

그런데 며칠전 친구와 함께 술을 먹게 됐는데

그 친구 말이 가관이 아닙니다. 저랑 사귀고 있을땐 제가 그애를 너무 좋아하는걸

알기에 말 못하다가 헤어지니까 말해주는거라며.....

술을 먹고 제 친구한테 계속 추근덕거렸답니다 .... 뽀뽀도 하려하고 ..... 나쁜새끼

나한테 사랑한다 하더니 니가 마지막이라더니

 

 

같이 연애불변의 법칙 보면서 자기는 저런 나쁜새끼처럼 안한다고 말해놓곤

지는 그런 짓 해놓고 씨팔..너무 배신감 드는건 물론이고

내가 사랑했던 시간들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논게 너무 분하고 화가 납니다.  

 

악에 바쳐서 전화해서 욕을 하고 화를 내니까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가 할말이 없다고

그땐 술취해서 한거였고 자기가 정말 쓰레기같다며,. 그래도 넌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하면서 니가 시키는데로 다 하겠다고 해서 무릎꿇고 와서 빌라고 하다가

그것도 뭐하는가 싶어서 그냥 됏다고 서로 그냥 비우자 하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러고 3~4일이 지나니까 화는 어느정도 수그러 들었지만

그애를 만났던 시간들이 후회가 되고 회의감이 듭니다.

진짜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 걔를 사랑했던것은 잊지말고 추억하려 했거늘..

그 추억을 짓밟다니

너무 힘드네요 앞으로 다른사람 못믿을거 같고.....

 

 

이새끼는 지금 어떨까요? 저한테 미안해 하고 있을까요?

얘 친구가 말하길 계속 표정이 어둡다며 저한테 무슨일있었냐고 물어보긴 하는데..

 

제발 저한테 죽도록 미안해 하며 저에게 이런 상처 준걸 후회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제가 운것만큼 얘도 울었으면 좋겠고요.....

 

다 부질없는짓이겠죠? ...... 진짜 이사람을 사랑한게 후회 됩니다 그 시간들이..  

 

추천수5
반대수0
베플소주는쿨샷.|2010.02.10 06:47
어금니 꽉깨물고 참어. 허벅지 푹푹 찌르면서 견뎌. 나중에 웃는날 반드시 온다.
베플개자식|2010.02.11 11:06
지가 바람났으면서 나한테 말도안되게 뒤집어 씌우고 헤어진지 3일만에 딴 년 사귄 개자식아 난 너랑 헤어진 덕분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단다 새해 복 터지게 받아서 뒈져라
베플.|2010.02.10 04:12
훨씬더좋은남자만나세요 그런남자는결국절대좋은여자못만나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