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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된며느리일까요?

조언! |2010.02.10 17:46
조회 25,367 |추천 0

저는 올해 26살되는 새색시입니다^^ 결혼한지는 3개월되었구요~`

 

저는 시댁은 차로 40분거리고~~ 친정은 30분거리에 살고 있어요~~

 

저희 시부모님은 다른 시부모님에 비해서 좋으신편이고~~

 

큰 트러블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두번정도는 꼭 시댁가서

 

같이 저녁도 먹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도 드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며느리이구요~~

 

그래서 많이들 이뻐하십니다.

 

근데 이번 설날에 저 솔직히 맘이 많이 상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 많이 짧잖아요~~ 그래서 저는 첫날에 시댁가서 한밤 자고  다음날

 

한복입고 절하고~ 큰집 갔다가 올려고 했는데..

 

어머님께서 구정날 같이 외갓집에 다녀오자는 거에요;

 

구미거든요~~ 갔다가 다음날 와서 친정가라고 하시는데.. 이 짧은 연휴에

 

오늘날 차 막히면 완전 저녁때나 도착할텐데.. 저는 2박3일동안 시댁식구랑

 

함꼐 하고 저희 친정에는 얼굴만 살짝 비추다가 다음날 출근하라는 건지..

 

휴.. 솔직히 너무 서운하고 그렇네요..

 

저 며느리로써 당연히 해야할일을 괜히 안좋게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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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아흣|2010.02.10 17:56
못되긴 뭐가 못돼. 시댁에도 첫 명절이면 처가도 첫 명절이지. 남편한텐 담엔 같이 가겠다고 둘러대라 하고 슬쩍 빠져야지. 막말로 시엄니가 말은 그날 당일치기로 갔자고 했다가 막상 도착해서는 힘들어서 하루 자고 오겠다고 요러면 어쩔? 남녀평등시대야. 시누이가 있는지, 다른 형제가 있는지, 가풍어쩌고 말한건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시친결보면 항상 하는얘기 있잖아? 첨부터 잘하지 말고, 착한 며느리병 버리라는 말. ㅡㅡ^
베플결론은|2010.02.10 18:53
결론은 시어머니 웃기넹 ㅋㅋ 결론은 시어머니는 명절당일날 지네 친정가고 며느리는 당일날 친정 못가게 한다는 스토리?
베플헐...|2010.02.10 20:12
왜 가나요. 거길... 시어머니 친정이잖아요.. 님은 님 친정 가야죠!!! 어이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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