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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투척사건(사진有)

여우밤송아리 |2010.02.11 11:53
조회 56,301 |추천 16

너무너무 열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빌라에 살고있습니다.

3층이고요.4층은 한층을 한 가구가 전체를 다 쓰고 있고 나머지 층은 한 층에 두 집씩 사는 빌라입니다.)

사건은 어제 밤!! 그러니까 2010년 2월 10일 수요일 저녁 9시 쯤

전 우유를 사기위해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 현관문 바로 옆에 누군가 쓰레기봉투 두개를 두고 간 것이었습니다.

황당하기도 했고 분노가 치밀기도 했습니다.

근데 순간 아....!!!!!!!!! 늦은 밤 이니까 1층까지 내려가기도 귀찮을거고

그래 내일은 버리겠지? 이웃끼리 이정도 가지고 다투고 그럼 못쓰는거지

라고 생각해습니다.

그런데 오늘아침  저희집 앞에 쓰레기봉투가  그대로 있는것입니다.

너무너무 열이 받더군요.

옆집 벨을 누르니 인기척은 나는데 문 열어 줄 생각 안하고

4층 올라갔는데 그집도 인기척은 나는데 문 열어줄 생각 안하고

아;;; 진짜 미치겠는거예요.

그래서 경찰서에 신고를 했죠.

근데 경찰이 하는 말이 그건 우리 관할이 아니다. 라고 하면서 110 이란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그 번호로 전화했더니 그것또한 저희 관할이 아니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하는말이 경찰서에 전화를 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이 이 번호 알려준거라고 했습니다.

자신들이 도움을 드릴수 없어 죄송하다고만 하더군요.

아...............~~~~~아!!!~!!
그 말을 다시 경찰한테 말했더니

그 전에도 그런일이 있었냐구 하더군요.

없었다고 했더니

그럼 일회성이기 떄문에 도와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냥 그 쓰레기는 저희보고 치우고 한달이상 이런 일이 반복될 시 출동 하겠다고 하더군요.

 

이웃간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5년 전 이사를 온 집인데도 불구하고

이사떡 돌릴때도 인기척 나는데 문 안열어주고

ㅠ.ㅠ

그런 사람들하고 무슨 대화를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경찰도 도와줄 수 없다고 하고

아 진짜 아침부터 짜증나 미치겠더라고요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어쩌면!!

 

문제의 쓰레기 입니다.

 

 

 

 

 

 

 

 

 

 

 

 

 

 

 

 

 

 

추천수16
반대수0
베플저기요|2010.02.12 09:55
경찰서 말고 동사무소에 신고하세요 동사무소? 직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동사무소에서 공익으로 근무헀었는데요 시청같은데서 동으로 쓰레기불법투기관련해서 몇건 올리라는식으로 지시가 내려오는데요 그럼 야간에 막 눈에 불을키고 순찰하며 해서 직적 쓰레기안을 뒤져서 증거물 (주민번호,집주소 등) 관련된거 모저리 다찾아 맞춥니다 물론 공무원들도 짜증은 나곘지만..(저도 자주했었음) 낮에도 쓰레기 관련해서 민원이 자주와서 나가서 해결해줬습니다 자기집 대문앞에 쓰레기 버렸다 어쨌다하며.. (참고로 일반주택집같은경우는 단서가없으면 찾기어려운데,빌라는쉬워요) 서울이나 수도권같은곳에사시면 공무원들도 신경안쓰지만 그 외 지방쪽은 나와서 처리해줄겁니다ㅋ 경찰에 암만 신고해봐야 단순쓰레기투기로 과학수사같은거안합니다 관할동에다가 못살겠다며 막전화해서 따지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일단오고봅니다 !!
베플타짜|2010.02.12 12:01
2개받고 3개더!!
베플우앙|2010.02.12 08:33
쓰레기 봉투 뜯으면 인적사항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적어도 한 가지는 반드시 나옵니다 그런데 이웃들의 신상정보를 알고 계셔야 찾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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