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이 11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90년대 외환위기 수준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게다가 국가채무 역시 증가세로 이는 97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국가 채무 비율이 증가한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경기의 급격한 추락을 막기위해 국가에서 작년에 집중적으로 재정을 투입하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최근 PIIGS가 야기한 유럽發 금융위기에 안그래도 전세계적으로 민감한 시기인데 이런 국내외적 상황을 감안할때, 우리나라도 제2의 IMF사태를 맞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더더욱 우려되는건 무역수지 및 고용률, 물가, 유가, 환율등의 중요한 지표들이 모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인데요, 무역수지도 작년 불황형 흑자에서 수출입 모두 증가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물가도 9개월만에 3%넘게 상승중이며, 유가도 오르며, 환율은 오름세와 내림세를 반복하면서 예측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실업률 역시 9년만에 처음으로 5%로 올라섰으며, 고용률은 56.6%로 2001년 2월(56.1%)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차차 나아질것이라는 얘기를 하는듯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국내의 악재에 더불어 유럽발 금융위기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된다면 제2의 금융위기가 찾아올 수 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아이티지진 및 미국의 기록적인 폭설 및 최근 수도권지진등의 전세계적인 자연재앙으로 인해 기분이 싱숭생숭한데, 경제마저 이렇게 앞을 알수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니 찹잡함을 금할길이 없네요.
이런 내우외환인 상황에서 정치권은 세종시문제등으로 서로 싸우기 바쁜 모습을 보니 국민으로서 한숨만 나올뿐입니다....정치권 여러분, 민생을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를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MB정권 뽑은 가장 큰이유가 뭔가요? 도덕적인 모습에서는 실망했지만 오로지 경제회생 하나만을 믿고 뽑은거 아닙니까? 분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